로지스올과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전력거래계약(PPA) 기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물류 인프라와 건설·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RE100·PPA 사업 모델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적 탄소 감축 목표와 기업 ESG 경영 강화 흐름 속에서 마련된 것으로, 물류기업과 건설사가 재생에너지 생태계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로지스올이 운영 중인 전국 물류센터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발전사업 확대다. 로지스올 물류센터 지붕 및 유휴 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발전 자산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업 RE100 실현을 위한 PPA 방식으로 공급하는 구조다. 현대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발전소 설계와 시공을 지원하며, 정책 대응·시장 정보 제공·신규 에너지 사업 제안 등 전반적인 에너지 사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최근 EPC 중심의 건설 사업에서 나아가 재생에너지 공급 및 전력 유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소 규모 태양광 발전소
커머스OS 및 AI 에이전트 기술 기업 인핸스가 정부 주관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에서 국방·산업 전반의 AI 전환(AX)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의 핵심 주자로 부상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개최한 범정부 행사로, AI 기반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정부 인사와 민간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핸스 이승현 대표는 기조연설 발표자로 초청돼 첨단 AI 기술이 국방·산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방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 간 협력 방향도 제시됐다. 주요 협력 범위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산업 AX 혁신, 국방 AI 기술 수요 발굴, 실증 기회 제공, 국방 연구개발 인프라 개방, 핵심 AI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AI 인재양성, 방산·제조 분야의 AI 기술 국방 적용 확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등이다. 정부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구축한 필리핀 FTA 원산지관리시스템(OMS)이 4일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주관으로 마닐라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필리핀 국가수출진흥회의 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필리핀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국가 단위 FTA 플랫폼 도입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에는 마리아 크리스티나 로케 통상산업부 장관, 앙헬 이그나시오 대통령 특별보좌관, 세르지오 오르티즈-루이스 수출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 측에서는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KTNET 고진 대표가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시스템은 필리핀이 체결한 11개 자유무역협정과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대한 원산지 규정·세율정보 조회,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확인, 원산지 판정까지 모두 지원하는 국가 단위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필리핀 정부는 중소·영세 수출기업도 쉽게 FTA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국 순회 교육과 법적 기반(CMO) 마련까지 포함한 체계적 도입 절차를 진행했다. KTNET은 2023년 7월부터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관세청과 협력해 본 사업을 수행했으며,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
피지컬 AI 전문기업 리얼월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 2025의 ‘피지컬 AI 트렌드 브리핑’ 세션에 유일한 한국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산업 자동화, 휴머노이드 AI 등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글로벌 주요 기업 CTO·임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패널에는 AWS 이노베이션 센터, 베드록 로보틱스, 엔비디아, 튜터 인텔리전스, 그리고 리얼월드가 함께 참여했다. 세션에서 리얼월드 류중희 대표는 제조업 기반 국가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짚으며 산업 자동화를 위한 로봇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RX)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인구절벽 현상을 언급하며 숙련 노동력 감소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수의 대기업 고객사들이 향후 5년 내 자동화 전환에 실패할 경우 핵심 사업 자체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위기 인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특히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텍스트 기반 거대언어모델이 겪는 환각 문제와 달리, 로봇 기반 피지컬 AI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행사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외래어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했다. 한글 친화적인 발음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독창성과 친근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으로, 배송 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브랜드명 '오네'에는 배송이 '온다'는 약속과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감성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오네'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했다.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CJ대한통운의 첨단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배송 브랜드를 넘어 고객과의 감정적 연결을 만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를 론칭한 후,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의 김재광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과정에서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이 프로젝트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왔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지원 기간 동안의 기술 개발 성과를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뷰런테크놀로지의 가장 주목할 성과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를 한국과 미국에서 취득한 것이다. 이는 라이다 기술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술의 국산화를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뷰런은 자율주행,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들을 개발해왔다. 뷰런테크
유진그룹 물류 부문의 라스트 마일 토털 솔루션 전문 계열회사 유진소닉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유진소닉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며,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산업에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진소닉이 선택한 NH투자증권은 IPO 분야의 대표 명가로 평가받는 기관이다. 이러한 선택은 유진소닉의 사업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진소닉 관계자는 "IPO 대표 명가인 NH투자증권과의 협력으로 유진소닉의 내실과 성장 잠재력을 자본시장에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소닉은 중대형 이커머스 및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영 기반의 라스트 마일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등 이커머스 산업의 필수가 된 '빠른배송' 수요에 맞춰 특유의 실행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배송 차량과 전문 인력, 체계적인 도시형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진소닉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스마트 배송 플랫폼 'SODIS'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 플랫폼
오는 2026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26 AI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6과 연계해 진행되며, 제조업의 AI 기반 대전환(AX)을 주제로 8개 트랙, 3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제조기업·기관·학계 등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정책·기술·산업 트렌드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은 현재 AI·로봇·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부도 제조 AI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채택하며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제조 AI 얼라이언스(M.AX Alliance) 출범과 함께 산업계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기업들은 자율생산·스마트검사·스마트물류 등 전 공정의 혁신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년 제조혁신의 실제 방향성과 현장 적용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3일 동안 8개 핵심 트랙으로 구성된다. 1일차 Track A는 생성형 AI·LLM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설계 자동화, 예측 최적화 등 AI 기반 제조혁신 전략을 다
넥스버가 FA 및 머신비전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용 소형 PC 'Nuvo-2822'를 출시했다. Intel Alder Lake N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해 머신비전 검사장비, 주차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Nuvo-2822의 핵심은 성능과 크기의 균형,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에 있다. 4-코어/4-스레드 아키텍처를 갖춘 Intel N97 CPU는 기존 Atom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12W TDP에 불과하다. 이는 산업 현장의 전력 제약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Nuvo-2822가 제공하는 확장성은 2개의 PCIe 슬롯과 2개의 PCI 슬롯으로 구성된다. 비디오 캡처 카드, 모션 컨트롤 카드 등 다양한 PCIe/PCI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이나 산업 자동화 장비 구축 시 필요한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연한 확장성은 초기 도입부터 향후 기능 추가까지 시스템 구성의 자유도를 극대화한다. 산업 현장의 극한 환경 대응도 Nuvo-2822의 강점이다. -
엘파인(Lfine)이 머신비전 분야의 다양한 검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광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엘파인이 이번에 선보인 LPL SERIES는 선명한 패턴 표현이 필요한 정밀 검사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패턴 프로젝터 조명이다. 3W·10W급 고휘도 LED를 적용해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하며, 패턴의 가장자리를 선명하게 재현해 패턴 기반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인다. C-마운트 호환 설계로 2/3인치 센서 기반 광학 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Grid·Line·Dot 등 기본 패턴 외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다파장 색상 옵션(R·G·B·W)을 제공해 검사 대상 물질의 반사 특성 및 대비 조건에 최적화된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금속·플라스틱 표면 결함 검사와 높이·단차·치수 측정 같은 비접촉 정밀 측정에 활용된다. LPB SERIES는 기존 LPB 조명의 한계를 개선한 집광 파워 LED 조명으로, 렌즈와 파워 LED를 적용해 기존 LPB 대비 2배 이상 밝은 조도를 구현했다. 효율적인 열관리 설계를 통해 출력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방열판 구조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장시간 사용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60mm부터 1920
AI 기술이 산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가운데, 머신비전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조명하는 ‘AI과학기술혁신대상 2025’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디지털인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인증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슬로건은 사람 중심 가치, 모두를 위한 AI,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AI 기반 기술의 산업 확장성과 사회적 활용 가치를 강조했다. 243개 혁신 기술이 AI 크리에이티브, AI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총 3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특히 제조·물류·검사 자동화와 직결되는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부문은 기술 완성도와 산업 적용성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팩토리 AI 비전 분야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코어이미징의 ‘High Resolution CORE-TOF 3D 카메라’가 수상했다. CORE-TOF 카메라는 TOF(Time-of-Flight) 방식 고해상도 3D 센서로, 렌즈 왜곡 자동 보정·광원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해 대상의 공간 정보를 정밀하게 추출할 수 있다. 스마트 물류 설
머신비전 분야 전문 기업 앤비젼이 고품질 LED 조명을 보다 경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신규 조명 브랜드 ‘Wordop’ 라인업을 출시했다. 앤비젼은 1일, Wordop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비전 검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성능·고신뢰성 조명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성능·가격·맞춤형 대응력까지 균형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머신비전 조명의 선택 폭을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Wordop 라인업의 첫 번째 강점은 풍부한 기술 역량이다. Wordop은 4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와 R&D 실험실을 기반으로 26,000개 이상의 조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별·공정별 다양한 특수 조명 수요에 대응해왔다. 고객은 Wordop을 통해 검증된 조명을 빠르게 선택하거나 필요 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공정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두 번째는 높은 품질 안정성이다. Wordop 조명은 표준화된 설계 프로세스와 우수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되며, 다중 테스트와 체계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조명 품질이 이미지 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균일도·수명·열 안정성 등 핵심 품질
머신비전·산업용 카메라 전문 기업 넥스버(Nexber)가 차세대 AI 엣지 컴퓨팅 환경을 위한 올인원 머신비전 솔루션 ‘ALECS(알렉스)’를 선보였다. ALECS는 NVIDIA Jetson Orin 기반의 고성능 연산 능력과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를 결합한 오픈 스마트 카메라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비전 검사·AI 모델·고난도 이미지 처리 작업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스마트 카메라는 특정 기능이 사전 탑재된 폐쇄형 구조가 많아 사용자 정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ALECS는 GPU 기반 AI 엣지 환경에서 최적화된 개방형 스마트 카메라로,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설치·개발할 수 있는 BSP(Board Support Packag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LECS는 기본적으로 ‘오픈 플랫폼 스마트 카메라’이지만,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면 즉시 맞춤형 ‘폐쇄형 스마트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ALECS는 강력한 NVIDIA Jetson Orin NX 16G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Jetson Orin은 AI 모델 추론, 복잡한 이미지 처리,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AX)이 국가적 전략으로 격상된 가운데 산업계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비할 수 있도록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2026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조AX 대전망 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최근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AI 기반 제조혁신(AX) 확산 MOU를 체결하고,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제조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조 산학연 1,00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Alliance)’를 출범시켰다. 올해를 기점으로 제조 현장 중심의 AX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2026년 제조·산업 AX의 정책, 기술, 생태계 변화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기반 자율생산·지능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부터 제조AI·Physical AI·지능형 로봇·스마트 물류·스마트 퀄리티·자율제조 소프트웨어(SDF)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AX)이 국가적 전략으로 격상된 가운데 산업계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비할 수 있도록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2026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조AX 대전망 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최근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AI 기반 제조혁신(AX) 확산 MOU를 체결하고,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제조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조 산학연 1,00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Alliance)’를 출범시켰다. 올해를 기점으로 제조 현장 중심의 AX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2026년 제조·산업 AX의 정책, 기술, 생태계 변화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기반 자율생산·지능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부터 제조AI·Physical AI·지능형 로봇·스마트 물류·스마트 퀄리티·자율제조 소프트웨어(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