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인천국제공항의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월),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업무협약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8년부터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세계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을 맞아 공기정화 식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을 제안했다. 최근 가정에서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아져 이를 위한 조명을 추천한 것이다. ▲ 시그니파이코리아가 공기정화 식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을 제안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 제공) # 공기정화 식물용 LED는 왜 필요한가? 공기정화 식물의 원리는 잎과 뿌리 쪽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데서 발생한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광합성의 대사물질로 이용되고, 화분 토양 내에 흡수된 각종 먼지는 뿌리 부분의 미생물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정화할 때 효과적이다. 이 공기정화 식물을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실외에서 키우는 것에 비해 빛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식물등이다. # 왜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인가.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50D 확산형 빔 각도를 통해 식물에 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총사업비 약 2억 달러 규모의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함 금융계약을 지난 4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즈호 은행과 KDB 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프로젝트 방식으로 차입금을 조달해 한전 부담을 최소화했다. 괌 태양광 사업은 미국 괌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32MW의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에 준공 및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미국지역 최초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했으며, 괌 전력청과 25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맺어 향후 약 3.4억 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전에도 한전은 멕시코 노르떼2 발전사업의 리파이낸싱 차환(Refinancing)에 성공하는 등 해외 발전사업에서 뛰어난 금융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뤄져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이낸싱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다시금 공인받았다”며 “신재생 분야의 대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생산혁신역량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수원의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사업’의 두 분야로 나눠 총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기술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설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업당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올해 영풍산업 등 15개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내년에 추가로 1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자동화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부지원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올해 아이넴 등 18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한수원은 원전협력기업 외에도 코로나19 피해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 이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경남 창원지역의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0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특화 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 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원 지역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다. 참여자들에게는 우선 6월 1달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10명(팀)이 선정된다. 우수 10명(팀)은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지원은 물론,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맞춤 지원받는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창업코칭 ▲IR 행사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창원 창업보육센터 공간 활용 지원 ▲평가 우수자 대상 1500만 원 상당 사업화 지원금 제공 등이 있다. 창업 후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의 기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축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12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안일환 기재부 제2차관과 김종갑 한전 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사장 및 임원 등 연구원에서 '디지털발전소 구축센터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전 제공) 디지털 발전소는 발전소의 주요기기인 보일러·터빈·발전기·보조기기의 설계, 운전, 예방정비 등 전주기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플랫폼의 기술과 접목해 디지털 공간에서 형상화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이다. 이 기술은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GE 등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가 전력연구원에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를 설치하고, 전력연구원의 연구진과 각 참여 그룹사의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팀이 디지털 발전소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과 함께 김종갑 한전 사장,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 사장과 임원들
[첨단 헬로티] JA Solar가 자사의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이 표준 시험 조건에서 525W가 넘는 출력으로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525W+가 넘는 초고전력의 강력한 PV 모듈은 균등화 발전 원가(levelized cost of energy, LCOE)를 더욱 낮추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PV 시스템의 경제적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 나온 이 고전력 모듈 시리즈의 목적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JA Solar의 고품질 및 비용 효과적인 PV 제품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이 모듈은 2020년 후반기에 상업 출시될 예정이다. JA Solar 이사회 의장 겸 CEO Jin Baofang은 “우리는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한 믿을 수 있는 고효율성 광발전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혁신을 달성했으며, 덕분에 PV 산업은 물론 자사의 소중한 고객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모듈 출력 부문에서 달성한 이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이 미국에서 약 66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중북부 미시간호에 1970년대 설치한 노후 해저 케이블을 2021년까지 교체, 미시간주의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된 전력망이 많아 앞으로도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LS전선이 미국 미시간호 해저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 제공) 또한 미국 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도 해저 케이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에 의한 발전량을 연간 86기가와트(GW) 규모로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8000만 이상의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미국 해저 케이블 시장은 노후 케이블의 교체와 해상풍력 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가 더해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LS전선은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에 마케팅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2006년 미국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2017년 미국 첫 해상풍력단지 연계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1일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관련한 공동운영제도와 더불어 각 부처별로 운영되는 제도 및 사업을 검토하고, 관련 개선사항과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그간, 산업부와 국토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17~)’,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도(‘10~)’ 등 관련 제도를 공동 운영해온 바, 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신축 및 기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인체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산소’는 배터리 수명과 성능에도 악영향을 준다.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으로 도입한 전극 물질에서 활성산소가 나오면 목표한 성능이나 수명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체내 항산화 작용’에서 힌트를 얻어 해결한 기술이 개발됐다. 최남순, 송현곤, 곽상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양극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배터리 내 부반응을 일으키는 물을 제거하는 ‘전해액 첨가제(MA-C60)’를 개발했다. ▲최남순, 송현곤, 곽상규 교수팀은 인체 항산화효소를 모방한 물질을 이용해, 고용량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늘리수 있는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했다. (사진 : UNIST) 이 첨가제는 체내 항산화 효소처럼 배터리 내에 발생한 활성산소와 반응해 배터리 노화를 방지한다. 이 물질을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시스템으로 활용하면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을 키우기 위한 시도가 많다
[첨단 헬로티]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세라핌(Seraphim)이 가장 영향력이 큰 EPC 서비스 공급업체 중 하나인 ER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세라핌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에 183MW에 달하는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Ayala Corporation의 에너지 플랫폼 AC Energy Inc.의 EPC 계약자인 ERS Energy Sdn Bhd와 모듈 공급업체인 세라핌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이들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는 라구나의 Alaminos와 잠발레스의 Gigasol에 위치한다. ERS Energy Sdn Bhd 상무이사 Jonathan Kan은 “세라핌과 자사는 수년째 우수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태양광 산업에 대한 세라핌의 열정과 전문성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세라핌을 이상적인 파트너로 보고 있다. 앞으로 세라핌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품질이 높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세라핌의 단결정 158.75mm 반전지 PERC 모듈이 사용된다. 세라핌은 혁신적인 설계 특징들을 통합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가 전 세계 기업이 저장하고 있는 ‘다크 데이터(Dark Data)’의 환경 비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다크 데이터’는 저장하고 있으나 내용 또는 가치가 확인되지 않는 데이터로 2020년 다크 데이터의 확산으로 580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불필요하게 배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데이터 보관은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해 배출하지 않아도 될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데이터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올바른 툴을 사용해 중요 데이터를 식별, 데이터센터의 다크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기업이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의 52%가 다크 데이터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크 데이터에 대한 금전적 비용은 많이 언급되었지만 환경적 비용은 간과되어 왔다. 시장분석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이 2018년 33제타바이트(ZB)에서 2025년 175제타바이트로
[첨단 헬로티]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 해외 주요 비즈니스 거점 중 하나인 미얀마에 약 5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약 5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 (사진 : SK에너지) 미얀마는 최근 확진자 176명, 사망자 6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키트 부족으로 진단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부한 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승인을 받은 국내업체 바이오세움의 제품으로 이미 미국·유럽·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어 품질·성능 모두 입증됐다. SK는 지난 8일 미얀마 항공편으로 진단 키트 4000개를 현지로 보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의 협조로 별도 항공 탁송 비용 없이 배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9일 오전에는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에서 미얀마 정부, 주미얀마 대사관,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ZEROM(대표 정형주)이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한 실시간 로케이팅 시스템(RTLS) 업체 Quup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ZEROM은 컴퓨팅 플랫폼과 RTLS 기술로 고객 환경의 가치, 사용성, 투명성, 보안성을 높이는 실시간 엔터프라이즈 기업이다. ▲ ZEROM의 RTLS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ZEROM은 이미 오늘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다양한 물류회사와 공장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 협업해나가고 있다. NIC는 ZEROM의 RTLS 시스템을 사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했고, 서울대병원은 ZEROM 시스템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도 했다. ZEROM의 RTLS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목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ERP, MES, WMS에 연결하는 것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고객 사이트에서 생성된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RTLS 구축 환경의 가상 구현과 상위 레거시 시스템에 API로서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형주 ZEROM 대표는 &ldq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는 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의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이와 더불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청주시청 외관 모습. 청주시 제공) 이에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 내용을 포함한 ‘대형가속기 장기로드맵 및 운영전략’이 지난 3월 24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회의에서 확정됐다. 이 심의회에서 신규 방사광가속기의 부지선정은 산업수요 충족 및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취지를 고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이하, 선정위)를 구성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2월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관련 전문가들로 실무반을 구성하여 산업수요 충족 및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