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20일(수)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ㆍ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연말까지 ‘화물차 무공해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회장 석용찬), 한국페트병재활용협회(회장 맹성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과 함께 국내 페트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 주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유가하락 등에 따른 국내 페트 재활용산업의 침체 및 페트 재생원료 적체심화를 함께 해결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업무협약은 5월 7일부터 실시된 페트 재생원료 1만 톤 공공비축에 이어 근본적으로 국내 폐플라스틱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와 한국페트병재활용협회는 플라스틱 포장용기에 국내 재생원료 활용을 확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는 페트 플라스틱 수입 재생원료 및 신규원료 등을 대신하여 국내 페트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한다. 월 2,000톤 사용을 목표로 구체적 단가 등 사용계획은 5월 중 협의할 예정이다. 이 협회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81개 업체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페트병재활용협회는 재활용 시설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홍보 T/F와 대전시가 신대버스공영차고지(대전시 대덕구 소재)에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진행됐다. 수소경제홍보 T/F는 청정 수소에너지의 필요성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과 더불어,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운영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예정인 대덕구 수소버스충전소는 2019년 5월에 개장한 학하 수소충전소에 이어 대전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지역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내 충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293대와 수소버스 1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수소차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소 4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수소충전소가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헬로티] 아마존(Amazon)이 21일 중국과 호주, 미국에서 실시할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5개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2024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률 80%를 기록하고 2030년까지 100%(이르면 2025년에 달성할 가능성 존재)에 도달함과 동시에 2040년까지 순탄소 배출량 제로(net zero carbon)를 기록하겠다는 아마존의 약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마존의 중국 내 첫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산둥성(Shandong)에서 진행되는 100MW 태양열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연간 청정에너지 12만8000MWh가 생산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아마존의 호주 내 두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에서 진행되는 105MW 태양열 프로젝트로 연간 25만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방침이다. 이는 호주 내 평균 4만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량이다. 아마존이 미국에서 실시하는 최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오하이오에서 진행하는 200MW 태양열 프로젝트와 80MW 태양열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또한 버지니아에서 진행되는 130MW 태양열 프로젝트가 새로 추가되면서 코먼웰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5일(금)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PHAM KHAC TUYEN)을 초청해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현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전남지역 신재생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협력기반을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과 공동주최, 삼환전기(대표 김환욱)의 후원으로 진행되됐으며, 마스크 의무 착용, 자리 간격 배치, 방역관리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관련 중소기업 14개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 설명회는 ▲베트남 무역대표부 상무관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동향 설명 ▲한전KDN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해외 사업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18일(월)부터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전과 전력그룹사, 광주과학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전․전력그룹사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일반인, 학생, 벤처 및 스타트 기업으로 6월 17일까지 KEPCO 공식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개인 또는 팀은 KEPCO 아트센터에 마련된 데이터 공유센터에서 전력데이터와 공공, 민간부문의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1개월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 개발 서비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선정 팀에게는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여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전KDN IT사업처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한전KDN도 전력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을 위해 「2020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의견을 내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분야는 ▲규제개혁 및 혁신 ▲업무혁신 아이디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장 ▲동반성장 및 R&D 제도개선 등 총 4개 분야다. 제출된 제안서는 현황분석, 실행전략, 독창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한수원은 대상 3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6월 5일까지며, 최종 심사 결과는 7월 31일(예정)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 주도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빌려 국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실내조명으로도 무선충전 가능한 이차전지가 개발했다. UNIST(총장 이용훈)는 송현곤, 권태혁 교수팀이 어두운 조명에도 반응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까지 가능한 ‘염료감응 광(光)충전 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명으로 인해 도심에서 조명으로 낭비되는 ‘빛’을 전기로 바꿨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 재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왼쪽부터) 권태혁 교수, 김병만 연구원, 이명희 연구원, 송현곤 교수 (UNIST 제공) 새로운 전지로 IoT 기기 작동하는 데 성공 이번에 개발된 ‘염료감응 광충전 전지’는 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리튬 이차전지’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연구팀은 새로운 전지로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작동하는 데도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권태혁 교수는 “실내조명은 전체 에너지 소비의 10%에 육박할 정도라, ‘에너지 재활용’ 효과는 막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태양광뿐 아니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선박 및 조선 해양(Marine & Offshore)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이 고려돼야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선박과 및 해양·조선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선박 및 조선해양을 위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해양 부문의 배전, 자동화 및 제어 분야에서 90년이 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선박의 첨단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3,000여개 이상
[헬로티 = 김동원 기자] ‘LED 조명 2060 계획’의 마지막 해가 밝았다. 정부는 지난 2011년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 60%(공공부문 100%) 달성을 목표로 확산 시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정책은 지난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외면받았다. 실내조명의 경우 사업에 진척이 있었지만, 실외조명까지 LED로 교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강당, 체육관, 거주로, 도로, 터널 등 아웃도어 시장은 교체율이 30% 내외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LED 조명 시장 규모, 최근 실적에서 가장 높아 그래도 아직 희망의 끈은 이어져 있다. 우선 올해 국내 LED 조명 시장 분위가 남다르다. 올 1분기 LED 조명 조달시장 규모는 1607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1분기 실적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2017년 LED 조명 시장 규모는 1278억 5100만 원이었고, 2018년은 1352억 9300만 원, 2019년은 1033억 5700만 원이었다. 올해 정부는 추경예산인 2002억 원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최근 3년보다 훨씬 높은 시장 규모를 이루었다. 업계 관계자는 &ldq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류병기·정재환·박수동 박사팀의 열전발전 기술 관련 논문이 응용물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pplied Physics Letters(APL)’ 편집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0% 최고 논문에 해당하는 ‘Featured Article’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독일 항공우주센터 연구팀(Pawel Ziolkowki 연구원, Eckhard Müller 교수)과 재료연구소 최은애 박사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 왼쪽부터 한국전기연구원 류병기·정재환·박수동 박사 (KERI 제공) 열전발전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금속이나 반도체에 온도 차이가 생기면 전압이 발생하는 일명 ‘제벡효과’를 이용하여 열을 전기로 바꾸는 기술로, 다른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도 폐열을 전기 에너지로 직접 회수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특히 공장 및 자동차 폐열, 생활폐수 등 활용할 수 있는 열원이 다양하고, 복잡한 장치가 필요 없어 기존 발전방식에 비해 구조가 아주 간단하다. 또한 전기를 만들 때 이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 아비바(AVEVA)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손을 잡았다. 아비바(한국 대표 오재진)은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데이터센터 시장 상황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이 증가하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운영·유지 솔루션도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 복잡해지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해결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아비바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 Centers)의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심층적이고 보다 넓은 가시성을 실현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 이번 솔루션의 특징은? 아비바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함께 발표한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각기 다
[헬로티]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가 필수가 되고 있다. 기업의 경우, 코로나19 등 유해 바이러스가 확인됐을 경우, 업무를 중단하거나 시설을 폐쇄해 경영에 막대한 손해를 줄 수 있어 사회적 거리 관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그 사람과 시간, 장소 등을 파악하는 것 역시 무척 중요해졌다. ▲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필수가 되고 있다. (ZEROM 제공) 그렇다면, 기업의 시설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감염자가 누구이고,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 또 어느 정도 기간이 되었는지를 어떻게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까? 그 답을 IT 테크놀로지 기업 제로엠(ZEROM)이 제시했다. 제로엠은 RTLS(실시간 로케이션 시스템)로 기업 시설 내 사람/물건 등 모든 자산에 대해 실시간 추적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위치센서가 삽입된 접근카드를 사용하여 기업 시설 내 사람의 실시간 위치가 기록된다. 해당 솔루션의 사람이나 물체의 실시간 위치추적은 위치검출이 가능한 스캐너가 설치되어 있는 실내외 공간에서만 가능하다.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5월 16일(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1993년부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인식함양을 위하여 미래세대 대표 에너지교육 플랫폼인 ‘미래에너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4,2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에너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연구회 등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공유해왔다.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되었던 학교 등교수업이 5월 중순으로 예정됨에 따라, 차질없는 미래에너지학교 개강을 위하여 올해 교육사업 추진 대상인 75개 초·중·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래세대 교육사업과 프로그램 소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 및 교구 활용방법 교육, ▲2020년 상반기 개발한 표준 교수학습자료 소개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사워크숍은 공단측 발표와 교육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사전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5일(금)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그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으며,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