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리가 아닌 눈으로 누설 위치를 찾는 시대가 도래했다.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장비 및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압축공기는 아주 적은 공기 누출이라도 발생하면 에너지 낭비와 생산시간 손실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각 기업과 공장에서는 공기 누출 감지에 촉각을 곤두서왔다. 지금까지 공기 누출 감지는 부분 방전 등의 문제를 소리로 찾아내야 했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 한국플루크는 이번 웨바나에서 산업용음향카메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플루크 제공) 청각이 아닌 눈으로 누출을 감지해 그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Test & Measurement기업인 FLUKE의 한국지사인 한국플루크는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6월 11일(목)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을 웨비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귀희 한국플루크 TI Product Manager는 이번 웨비나에서 ‘들리지 않는 것을 보다. FLUKE 산업용음향카메라(초음파카메라) ii900’라는 주제로 ▲소리의 시각화란? 그 원리는?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형연료제품 품질등급제 도입, 폐기물부담금 및 재활용의무 면제대상 입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고형연료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품질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품질등급제를 도입하여 자발적인 품질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 4개 품질기준항목 평가점수의 합이 10점 이상이면 최우수, 8점에서 10점 미만은 우수, 8점 미만은 양호로 품질등급을 받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고형연료제품은 폐비닐, 폐가구 등을 가공하여 연료로 만든 것으로 열병합발전소, 산업용보일러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을 대신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품질등급 평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폐자원에너지센터에서 하며, 평가 대상은 품질기준을 통과한 고형연료제품이다. 폐자원에너지센터는 발열량, 수은, 염소, 황분 등 4개 품질기준항목을 분석하여 1점에서 3점의 평가점수를 각각 매긴다. 4개 품질기준항목 평가점수의 합이 10점 이상이면 최우수, 8점에
[헬로티]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네덜란드,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에 밝혔다. ▲ 대한전선이 공장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이 세 가지 프로젝트는 모두 각국의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총 6300만달러(미국 달러 기준/한화 약 750억 원) 규모다. 네덜란드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남부 해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원활한 송전을 위해 네덜란드 최고 전압인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공사다. 약 1300만달러 규모로 2019년 초 네덜란드 수출의 첫 포문을 연 이후 두 번째 수주다. 2017년에 유럽 지사를 설립한 이후 영국, 덴마크 등에서 초고압 전력망 공사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주롱 아일랜드 외곽지역의 기 설치된 케이블을 신규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약 2000만달러 규모로 230kV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 자재를 공급한다. 중동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과 품질이 요구되는 국가인 카타르에서도 약 3000만달러 규모의 프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20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 27일(수)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5년 겨울 행되었으며, ’19년 여름 바우처를 신설,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한다. ‘20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67만 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19년보다 0.7만원 인상된 평균 11.6만원(’19년 10.9만원)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는 5월 27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헬로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거, 상가, 업무시설 등 건물 냉방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환기의 중요성도 강조됨에 따라 실내 공기질의 쾌적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냉방 운전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 냉방에너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첫째, 사용자의 밀집도, 생활환경에 따른 주기적인 환기를 통한 냉방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실내 공기질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연구한 ‘에너지사용 제한 절감효과 분석’에 따르면 “문을 열고 냉방을 하는 것이 문을 닫고 냉방을 하는 것보다 냉방기기의 전력 소비를 약 4.2배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둘째, 냉방기기의 먼지, 오염 입자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의 세척을 통해 기기 내부의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냉방효과를 60% 상승시켜 5%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
[헬로티]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환경문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화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성장 단계의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공모 주제는 ▲폐플라스틱, 폐윤활유 등을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자원 순환’ ▲온실가스, 대기가스, 미세먼지 등을 줄이고 처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에너지 효율 향상, 전기 사용량 절감 설비 기술,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술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자원’ ▲중대형 배터리 및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배터리 & 모빌리티’ 등이다. 심사 기준은 비즈니스 모델이 공모 취지에 적합한지를 따지는 &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6일(화)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입찰 결과, 100kW미만 소규모 발전소는 12,469개소가 접수되어 2.38: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0kW이상 1MW미만 중규모 발전소는 7,974개소로 9.63:1의 경쟁률을, 1MW이상 대규모 발전소는 164개소로 2.1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경쟁률은 4.89:1로 나타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전년 하반기 평균 경쟁률이 7.3:1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며, 선정용량이 전년 하반기 500MW에서 1,200MW로 확대된 효과로 분석된다. 입찰 선정 발전소는 총 6,264개소로 전년대비 약 2.4배 증가하였으며, 용량별로는 100kW미만 5,187개소, 100kW이상 1MW미만 827개소, 1MW이상 250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용량별 평균 선정가격은 100kW미만 161,927원, 100kW이상 1MW미만 140,653원, 1MW이상 142,000원 이었으며,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51,439원으로 결정되었다. 이 중 금년에 설치예정인 신규발전소의 평균 선정가
[헬로티] 슐룸베르거(Schlumberger Limited)가 6월 30일 마감되는 2분기 실적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 콜을 2020년 7월 24일 개최한다. 컨퍼런스 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 시작되며 실적 관련 자료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7시에 배포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콜은 웹사이트에서 듣기 전용 웹캐스트로 동시 제공된다. 청취자는 회의 시작 15분 전에 로그인해 브라우저를 테스트하고 웹캐스트 등록을 마쳐야 한다. 컨퍼런스 콜 종료 이후 웹사이트에서 2020년 8월 24일까지 다시 듣기가 제공된다.
[헬로티] PV, EV, 연료 전지 및 배터리 같은 재생 에너지원이 전통적인 에너지원을 대체하면서 시장 트렌드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동차의 채택률이 높아지고, 그리드 연결을 위한 에너지 저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그리드의 분산 에너지 저장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 Chroma ATE가 ‘62000D 시리즈 양방향 전원 공급장치’를 출시했다. (Chroma ATE 제공)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Chroma ATE가 ‘62000D 시리즈 양방향 전원 공급장치’를 출시했다. 이 공급장치는 전력 등급이 0-600V / 0-120A / 18kW로서 3U(13.3 cm) 고전력 밀도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2분위 작동을 제공하며, DC 전력 공급 출력을 비롯해 재생 DC 부하까지 지원한다. 흡수된 에너지는 최대 93%의 변환 효율로 그리드로 재공급되며, 정전압, 정전류 및 정전력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전통적인 전력 공급과 부하에 비교했을 때, 62000D 양방향 DC 전력 공급장치는 공간을 절약하고, 에너지 손실과 열 손실을 줄이며, 배선 및 구성이 더
[헬로티] 가정용 수소 연료전지로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이 융합신제품 신속 인증 제도를 활용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고체산화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에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인증’(이하 적합성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적합성인증’은 융합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 기존의 인증을 받을 수 없을 때 별도의 인증 기준을 신속히 마련하여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융합 신제품의 조속한 시장 출시를 돕는 제도다. 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제도는 규제샌드박스와 더불어 대표적인 기업 규제 완화 제도로 융합신제품의 시장 출시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했다. 이 제도는 사업자가 ‘적합성인증’을 신청하면 소관 중앙행정기관이 적합성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증기준을 마련하는 신속절차(Fast-Track)를 통해 6개월 이내에 인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적합성인증을 취득한 고체산화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은 세라믹 전해질과 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5월 25일(월)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풍력, 수산업계 등과 함께 해상풍력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하지만 어업구역 축소, 해양환경 영향 등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상호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업 간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풍력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풍력・수산업계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오늘 협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양정책실장, 풍력협회 박희장 부회장, 수협 해상풍력대책위 서재창 수석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상풍력과 수산업・해양환경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 해상풍력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에너지전환과 체계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의 태양광 전용 케이블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TUV는 LS전선의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IEC(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유럽표준)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LS전선은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IEC와 EN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LS전선의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LS전선 제공) LS전선은 태양광 케이블이 패널간 연결과 에너지 집적장치 연결 등 옥외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 자외선과 열, 추위, 물 등에 강하도록 설계했다. 일반 케이블은 장기간 야외에서 노출될 경우 기능 손상, 형태 변형, 과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추세인 DC 방식으로 개발, 기존 AC(교류) 방식에 비해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 비용도 절감할
[헬로티] 우리조명(각자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조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당구연맹(이하 KBF, 회장 남삼현)과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조명은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방송 경기용 조명 제작을 지원, 맞춤형 조명시설로 경기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우리조명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우수한 광원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진출한 스포츠조명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길수 우리조명 대표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인 당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KBF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아가 스포츠조명에 대한 투자 확대로 다른 스포츠 종목 후원은 물론 스포츠조명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조명은 1966년 설립된 종합조명회사로 ‘장수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LED조명인 장수LED, 스마트 조명, IoT 홈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우리조명은 2018년부터 전 세계 빛과 전기 없이 생활하는 나라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태양광 패널과 LE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루어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가 코로나19 이후 이뤄지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한 말이다. 코로나19는 비대면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 주목받는 기술이 RPA+AI,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이다.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는 오는 6월 4일(목)부터 하이퍼오토메이션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제조업 분야별 RPA 적용사례와 최신 RPA 기술’을 전문가 생방송토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된 생방송토크에는 국내외 RPA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아트만 파트너스 ▲파워젠 ▲레인보우브레인이 참가한다. 첫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는 6월 4일에는 지승헌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의 핵심 키워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주제로 방송을 할 계
[헬로티] 포스코ICT(대표 손건재)와 효성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확산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ICT와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지난 2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ICT 손건재 사장과 효성ITX 남경환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Big Data,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운영되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공급망관리시스템(SCM) 등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제조현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포스코가 운영하는 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면서 확보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효성ITX는 이미지 분석 프로세싱, 설비관리 등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해 양사의 기술을 융합하고, 공동의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시너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이처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두 그룹간의 협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ICT는 포스코와 함께 제철소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