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용 수소차(여객, 화물 운송 분야)에 대해 2022년부터 연료 보조금을 도입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7월 1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 1월, 관계부처 합동)’에 따라 2022년 버스 2000대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 택시 8만, 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국토교통부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용 수소차에 대해2022년부터 연료 보조금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우선, 연료 보조금 지급 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 화물차가 될 계획이다. 충전소 구축현황 등을 감안해 수소차 보급 목표(로드맵)에 맞춰 버스는 2021년 시범사업(100대 이상 추정)을 실시한 후 20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023년부터 연료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연료 보조금 지급 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
[헬로티] 리트코(대표 정종경)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포집기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철도 터널에 본격적인 설치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안에 대구 31개역 인근 본선 환기구 59개소에 설치돼 도시철도 역사, 터널, 열차를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통해 걸러진 미세먼지 (사진 : 리트코) 리트코의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도시철도 터널 본선 환기구에 설치돼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일종의 대형 공기청정기이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사용 중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공인 인증기관의 기술 인증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리트코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해 5년간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4개소 전체에서 90% 이상 미세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 ‘산단 대개조 계획’(2019년 11월)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사업공고(7월 15일) → 기업 신청 → 대상사업장 선정(서면·
[헬로티] 전력관리 업체 이튼(Eaton)의 자동차그룹(Vehicle Group)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고객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첨단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기술을 도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튼 자동차그룹은 인더스트리 4.0을 주도적이고 투명하며 민첩하고 최적화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운영 및 정보 기술로 생각하고 있다. 통합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은 증강 현실, 급속도 애플리케이션 개발(RAD), 자율 로봇, 디지털 시뮬레이션, 3차원 프린팅(AM)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엔지니어가 DLS 기술을 사용하여 3D 인쇄된 우레탄 메타 크릴 레이트(UMA) 임펠러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 이튼 자동차그룹) 후앙 파리아(João Faria) 이튼 자동차그룹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자동차그룹 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증강 현실을 활용하면 원격 운영 지원이나 신제품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데드라인을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인프라 확대와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수소 인프라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왼쪽 세번째),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특히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이끌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1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포함한 수소 인프라 전반의 기술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 ▲상용수소전기차용 융·복합형 충전소 합작회사(조인트벤처) 설립 ▲이산화탄소(CO2) 포집 활용 기술 공동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정부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하여 저렴한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견적의뢰서, 발주서 등 업무 관련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 유포 사례를 잇따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견적의뢰서’ 위장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특정 기업을 사칭해 ‘OOO(특정 기업명) 견적의뢰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 견적의뢰서 위장 피싱 메일. (사진 : 안랩) 본문에는 ‘견적서를 부탁한다’는 내용을 적고 엑셀 문서로 위장한 ‘견적 의뢰서.xlsx.htm’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문서 파일(.htm)을 첨부했다. 만약 사용자가 무심코 이 파일을 실행하면 포털 사이트 로그인 화면으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로 연결된다. 발주서를 위장한 영문 피싱 메일도 발견됐다. 러시아어로 된 발신자명을 사용한 공격자는 ‘Purchase-Order.[ Photos And Drawings]’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메일에는 ‘Purchase order.htm.rar’라는 파일명의 압축파일을 첨부했고 본문에는 ‘이미 안내드린 바와 같이 주문 요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rsquo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개발 실적 및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 공유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자동예측진단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동예측진단 기술은 모든 원전의 핵심설비(약 14,000여대)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결함을 조기에 파악해 내는 기술이다. ▲ 한수원이 4차 산업혁명 기술 협력을 위한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이는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랜트(Digital Plant)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향후 한수원의 원전 안전운영능력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국내 주요 산학연 기관인 에이티지, 이노팩토리, 경상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40여명의 CEO 및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동예측진단 기술개발 실적을 공유하고 인공지능의 현황과 미래, 4차 산업기반의 설비 상태감시 기술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상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향후 3개월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글로벌 경영진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비즈니스 회복을 위한 기술로 사이버보안에 가장 많이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는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조사하고 SAS가 지원한 ‘글로벌 비즈니스 바로미터(The Global Business Barometer)’ 2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경제 전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1차 설문조사와 동일하게 총 118개 국가의 기업 경영진 총 2,7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경영진들은 세계 경제 전망 및 향후 투자 계획, 비즈니스 운영 및 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해 ‘가장 비관적(-50점)’부터 ‘가장 낙관적(+50점)’까지의 척도로 답했다. 보편적으로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는 데 3가지 단계[생존(survive)-적응(adapt)-복구(recovery)]를 거친다. 5월 말 기준 전 세계 경영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헬로티]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영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정영인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이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두산중공업)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복합화력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형복합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내 가스터빈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국산기자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판로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국내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 기회를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실증을 통해 취득한 운전 및 기술정보를 두산중공업에 제공해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면서 국경폐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원격작업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원격사회로 넘어가면서 더 많은 현장의 장치들을 연결하고, 데이터 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생산량을 늘리고, 원격작업을 안정화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하지만 OT(Operations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 간의 상호 연결이 증가하면서 공격에 취약한 영역 또한 늘어남에 따라 이전에는 격리되었던 산업용 네트워크에 대한 사이버 위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MOXA는 기업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뉴노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 MOXA)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0(Global Risks Report 2020)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 대한 주요 리스크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따른 위협이 대두됐다. 실제로 2020년 상반기 동안 몇 차례의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해 중요한 제조 및 인프라 설비가 영향을 받았다. 일례로, 유틸리티, 헬스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T맵쇼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 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 SK텔레콤이 T맵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 생활을 지원하는 T맵 쇼핑을 출시했다. (사진 : SK텔레콤) ‘T맵 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 생활을 지원하고자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T맵 쇼핑’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 및 이용 상품부터 운전 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그리고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관련 상품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맵 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ls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0년 고효율·중대형 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7월 테슬라가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테슬라는 2020년 1분기에 총 10만3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는데 이는 도요타가 생산한 240만대의 4%에 불과했다. 따라서 테슬라의 시가총액 1위 등극은 내연기관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제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연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전기자동차 개발 및 보급 확대는 필수적으로 됐다. 전기자동차 가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 또한 꾸준한 하락세로 2020년대 중후반부에는 전기자동차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도 비슷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는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2018년 100GWh를 기록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사용량
[헬로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BIXPO 2020(2020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던 이 행사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상생발전 관련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상생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올 가을 재유행의 가능성이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신규 감염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참관객들의 건강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한전은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판로개척, 지역상생 발전은 계속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헬로티]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현진영 대표와 대한석탄공사 유정배 사장이 참석했다. ▲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왼쪽)와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오른쪽)이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 :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석·연탄 기술을 에너지 빈곤국가의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로 전환해 해당 지역에 접목시켜 주민들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석·연탄 관련 기술을 빈곤국가의 에너지 문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솔루션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국위를 선양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앞
[헬로티]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선도 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 일대에 건설되는 새만금 해상풍력 건설사업 PM(Project Management·총괄 사업관리)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은 정부 주도의 2018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내용에 포함된 사업으로 새만금청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2.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이다. ▲ 한미글로벌이 100MW급의 새만금 해상풍력 건설사업 PM용역을 수주했다. (사진 : 한미글로벌) 재생에너지는 미래 시대를 여는 신성장 사업으로 OECD 국가들은 신규 발전설비의 7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정도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해상풍력 건설사업은 100MW급 발전설비로 새만금 일대 4호 방조제 내측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6만500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하여 전력수급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련 융합 기술 실증 및 연구 개발과 연계한 전라북도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큰 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