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탄소인증제 운영고시 및 세부 산정·검증기준 제정을 완료하고, 7월 22일(수)부터 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배출량 검증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작년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로탄소인증제 시행을 예고했고, 이후 정책연구용역(19.4~12), 사전검증(20.4~6) 및 의견수렴(공청회, 설명회)등을 통해 제도시행기반을 마련했다. 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全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단위출력당(1kW)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하고 검증하는 제도로서,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직접 발생되는 배출량(N2O, CO2 등)과 ▲소비된 전력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산업부는 이번에 시행되는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를 통하여,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태양광 산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친환경 시장 확산에 선제적 대응 프랑스에서는 이미 탄소인증제와 유사한 탄소발자국 제도를 운영하
[헬로티]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 대한전선이 상반기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사진 : 대한전선) 2분기 매출은 3783억 원, 영업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 원으로 전년도에 178억 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 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영역이익률은 3.9%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2.3%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 이후 미국&mi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글로벌 IT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와 함께 한국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을 해외로 확산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 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김윤 CTO,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 함기호 한국HPE 대표가 영상회의를 통해 싱가포르의 나린다 카푸어 HPE APAC대표와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MEC컨소시엄은 MEC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을 토탈 패키지로 구성해 이를 원하는 통신사에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에서 SK텔레콤은 MEC 소프트웨어를, HPE는 하드웨어 등 인프라 제공 및 현지 영업·유지보수를 담당한다. MEC컨소시엄은 동남아 이통사들에게 MEC 패키지를 우선 공급한다. 현재 말레이시아·태국 통신사와 공급 계약 관련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후 SK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소재 다양한 통신사에게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각 부처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9월 중에 4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0개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양 부처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제3차 추경으로 양 부처는 총 40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선정된 기업에 향후 3년간 기술 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과제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 등 녹
[헬로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연관어 증가율은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 1년 전과 현재 전기자동차 관심도에 대한 차이. (자료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1~6월)와 올 상반기 두 기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과 감성어(소비자 호감도) 및 연관어(데이터별 건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전기차 포함)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총정보량 즉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 54만9098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엔 57만1795건으로 3.97% 늘었다. 올 상반기 내내 감염병 이슈로 외출이 자제되
[헬로티]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 ▲ 한전이 약한 바람에도 운영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 : 한전) 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여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힘(F)=면적(A)×압력(P))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률이 높다. 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 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했다. 풍력발전기는 발전기에 기어박스가 연결된 기어형과 기어박스가 없는 직접 구동형으로 나뉘는데 기어형은 풍력발전기 내부 발전기의 크기가 작은 장점이 있지만 고장 빈도가 높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기어박스는 블레이드의 회전축과 발전기의 회전축 중간에 있으며 블레이드의 회전속도를 높여 발전기 회전자 극수를 줄여주는 장치로 발전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한전이 개발하고 DMS가 제작한 중형풍력
[헬로티]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shark riblet)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9일 낮 12시 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인은 분석 중으로,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7.14)의 후속조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뉴딜 대책 이행에 착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 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7월 14일, 정부는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대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산업부 담당 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설치한다. 10대 대표과제 중 산업부가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단 내에 과제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서는 제
[헬로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을 살리기 위해 경남·창원지역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16일 창원본원에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핵심사업 설명회 및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 한국전기연구원이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핵심사업 설명회 및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채 지역경제정책관(국장), KERI 최규하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창원대 이호영 총장 등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경남·창원지역 지자체 및 주요 유관기관·기업체·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주요사업 소개(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계획 보고(창원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보고(K
[헬로티] 에너지 분야 IT스타트업 에너닷이 최신 IT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소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 SUNDY’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가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너닷) 에너닷이 출시한 썬디는 여러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한눈에 예측·진단·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근지역 발전소와의 효율 비교 ▲서류 통합 관리 ▲유지보수 이력 관리 ▲전문 CS팀 대응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전소 간 비교 진단 기능과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이상 알림 기능 등으로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에너닷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설비 현황분석을 통한 손실 감축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으로 대규모사업자 기준 매년 100MWh 당 1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산업정보지 창간 후 분기별 발행 산업정보지 시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창출 기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베트남에 상세히 소개할 창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 기술전문지 발행 기업 첨단(대표 이준원)은 7월 17일(금), 라이프트리(대표 이원찬)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과 라이프트리는 오는 2021년 베트남 산업정보지를 창간하고 분기별로 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산업정보지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 기술, 동향 등을 베트남에 소개해 수출 증진과 시장 진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왼쪽)와 이준원 첨단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첨단은 앞으로 국내 기술과 기업 동향, 제품 등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라이프트리는 베트남 내에서 산업정보지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기업에 배포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는 “베트남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과 동향에 대한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ldqu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 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 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넷-제로를 선언하고, 저탄소 경제 선도전략으로서 그린뉴딜을 제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하고, 탄소 중심 산업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경제·사회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는 경제·사회의 과감한 녹색전환을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지향점으로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도시·공간·생활의 녹색전환을 통해 기후&midd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 한수원이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이어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
[헬로티] 정부가 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또한 7월 1일에는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에 그린 뉴딜 정책 핵심 분야인 수소경제를 조기 이행하고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2020년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달성을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는 8월 27일(목)~28일(금)에 서울 강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째 날에는 ▲수소경제 정책 및 로드맵 ▲수소 생산 기술 및 경제성 분석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융합 기술(Power-to-Gas)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수소 저장, 운송, 활용 기술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수소 충전소 구축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시점에서 수소경제 및 수소 산업 관련 기술, 개발 동향과 사업 전략에 대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