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인스트루먼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BATCAM2S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BATCAM2S는 기존에 존재하던 제품에서 GIS, 클라우드 기반의 AI 분석 기능을 추가시킨 업그레이드 형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이다. 탑재된 AI 분석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가스 누출과 전기 방전, 이상 소음을 검출하기 위해 112개의 마이크로폰을 사용하여 측정감도를 높였으며, 2kHz에서 최대 100kHz까지의 초음파 대역의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소음·진동, 원격 모니터링, 측정/계측 자동화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2006년 설립 이후 휴대형 음향카메라, BSR 툴즈, 풍력 상태 감시 시스템 등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화상카메라를 개발해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