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웍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라인 스캔 카메라를 포함한 각종 산업용 카메라 및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뷰웍스가 전시한 VT-16 모델은 하이브리드 TDI(Time Delayed Integration) 기술을 적용한 고감도·고속 TDI 라인 스캔 카메라로, CoaXPress 8채널 인터페이스를 통해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한다. 이 카메라는 CCD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TDI 기술을 적용했으며,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배 높은 감도를 갖춘 동시에 최대 300kHz 라인 레이트를 제공한다.
뷰웍스는 고급 광학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며, 머신비전 분야에서 정밀한 품질 검사와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TDI 센서를 개발하여 CMOS와 CCD의 장점을 결합한 최고 성능의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152 MP 초고해상도 센서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