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베거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모노레일 및 AMS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슈니베거코리아의 모노레일은 고강성, 뛰어난 내하력, 원활한 작동을 특징으로 하며, 진동 감소를 통해 공구 수명을 연장한다. 연삭 포지셔닝 볼 스크류는 공작 기계 및 측정·시험 기기에서 높은 위치 정확도와 반복성을 제공하며, 일정한 토크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한, 웨이퍼 생산용 위치 결정 시스템을 개발하며, CFK 부품 기반 이중 갠트리 시스템(Double Gantry System)을 적용해 기존 대비 위치 결정 속도를 2배 향상시켰다.
슈니베거코리아는 선형 가이드, 프로파일 레일 가이드 및 직선 운동용 측정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고정밀 포지셔닝 시스템, 리니어 가이드, 측정 시스템, 랙, 볼 스크류, 광물 주조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슈니베거코리아는 공작 기계, 반도체, 의료 기술, 생명 과학, 로봇 공학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적용하며, 진공 및 대기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크로스 롤러 가이드 및 통합 측정 시스템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로,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