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로직(FOURTHLOGIC)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고성능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로직은 2D, 3D, AI 기반의 최첨단 비전 알고리즘을 통합한 단일 컴퓨터 비전 라이브러리 에프엘이미징®(FLImaging®)과, 노드 기반의 자동화 프로그래밍 솔루션 SNAP®을 출품한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빠르고 정밀한 비전 데이터 처리, 직관적인 개발 환경, 고성능 AI 연산 기능을 제공해 산업 자동화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은 Rule-Based 및 딥러닝 비전 프로세싱을 통합한 고성능 컴퓨터 비전 라이브러리로, 1,300개 이상의 고성능 비전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다. 100%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정확도 및 안정성을 보장하며, CPU & GPU 최적화를 통해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고 대용량 이미지 데이터를 무손실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서브픽셀(Sub-pixel) 정밀도를 지원해 초정밀 분석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강력한 이미지 처리 신뢰성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GUI & API를 통해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단순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Takt Time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SNAP®(Sequential Node-based Automation Programming)는 비전 개발자가 복잡한 코딩 없이 Drag & Drop 방식으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시각적이고 신속하게 개발 및 운용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 조합과 변경이 유연해 실시간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AI 비전 분석 및 고속 추론을 지원하며, Rule-Based 알고리즘과의 통합 운용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활용성과 가치가 극대화된다. Secure Block 기능을 통해 알고리즘 및 설정 값 보호가 가능하며, 무단 변경을 방지하여 보안성을 강화했다. PLC 및 MES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동이 가능해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현장 맞춤형 응용 기능을 정밀하게 최적화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무 적용성과 운영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스로직은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비전 라이브러리와의 벤치마킹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 또한 강력한 AI 프레임워크 및 고속 추론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AI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비전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전시회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로 구성되며, 스마트물류특별관이 새롭게 배치된다. 또한 CEO SUMMIT, AW Docent Tours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20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혁신적 방법론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