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과 SAP 코리아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K-소비재 시장에서 온라인 중심 채널의 비중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2025년 온라인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방넷과 SAP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두 솔루션의 연동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Q&A 세션도 진행된다.
사방넷은 현재 600개 이상의 국내외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며, 유튜브 쇼핑, 무신사 같은 국내 플랫폼뿐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 등 해외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초기 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사방넷과 SAP는 데이터 통합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두 기업의 통합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소개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략적 접근법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P 코리아 현상준 부사장은 “소비재 산업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를 선도하고 대응하려면 데이터 통합 관리가 필수”라며, “SAP는 사방넷과 함께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