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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하는 MM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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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가 전력 수요가 많은 정유, 화학, 광업 및 기타 자산 집약적 산업의 고객을 위해 아스펜테크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Microgrid Management System, 이하 MMS)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능동 부하 관리와 에너지 저장을 조율해 산업현장의 기존 및 재생 에너지 발전을 직접 관리하게 해준다. 이 솔루션은 검증된 아스펜테크의 OSI monarch SCA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운영 성능을 극대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전력 그리드가 에너지 수요 증가, 인프라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 기상 이변의 증가,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저해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등으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아스펜테크 MMS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산업 및 상업용 에너지 소비자는 장기 정전, 전력 소비 제한, 재생 에너지 목표 미달성의 위험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재가동 지연, 환경 관련 처벌, 공급량 감소, 최종 사용자 비용 증가를 비롯해 생산과 비즈니스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샐리 자크민 아스펜테크 전력 및 유틸리티 부문 부사장인은 “아스펜테크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유틸리티 관리를 통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전기 유틸리티 제어와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집약적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며 에너지 취약성과 비즈니스 위험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스펜테크 MMS는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과 유연성을 제공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가 운영과 탄소중립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스펜테크의 디지털 그리드 관리 제품군에 속하는 아스펜테크 MMS는 재생 에너지 및 저장 장치를 비롯한 발전 자원의 능동적 실시간 관리를 통해 전력 안정성을 높인다. 또한 상황 인식에 기반한 운전능력을 개선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로 모든 핵심 부하를 보호함으로써 산업 고객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이 솔루션은 최대 35일 후의 전력 소비량과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산업용 AI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서, 스케줄링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발전자원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출량과 전기 비용을 최소화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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