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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아부다비 로봇학회서 ‘DG-5F’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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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S 2024 참가해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 최초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가치 극대화에 시작점 될 것”

 

테솔로가 ‘국제 지능화 로봇·시스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이하 IROS 2024)’에 참가해 그리퍼 신모델 ‘델토 그리퍼-5F(DG-5F)’을 처음 선보였다.

 

IROS 2024는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글로벌 로봇학회다. 미국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일본로봇공학회(RSJ)가 글로벌 로봇 엔지니얼 약 4000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테솔로가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한 DG-5F는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로, 그리퍼 영역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도구 기반 공정, 물체 조립·분해 작업 등 기존 수작업 기반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자율화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현재 로봇 업계는 완전 무인화 현장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라며 “DG-5G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테솔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에도 등판해 DG-5G를 비롯한 각종 그리퍼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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