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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으로 팔레타이징 자동화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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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이 '협동로봇을 이용한 팔레타이징 자동화'를 소개하는 백서를 공개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하기에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했으며,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대규모 설비이므로 가동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팔레트 교환 시에는 가동을 정지하거나 자동 교환 기구를 추가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협동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없으며, 보다 면적이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경량화한 시스템으로서 220V로 구동하며 이동 및 재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대규모 부대설비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전체 시스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시스템이 연속 가능 또는 일시 정지 상태에서 팔레트 교환이 가능하다. 


유니버설이 공개한 이 백서에서는 협동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적용에 따른 이점, 현장 적용 사례, 자사의 협동로봇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도입에 앞서 설치 공간, 이송할 박스 크기, 처리 속도, 적재 높이 등을 파악해야 하며 조건에 맞는 도입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과 교육 부문에 사용되는 협동로봇의 선도적인 공급기업이다. 2005년에 설립돼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둔 유니버설 로봇은 사람이 로봇처럼 일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과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사명은 간단하다. '모두를 위한 자동화'다. 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 세계 최초로 로봇을 상용화한 이래 다양한 작업 반경과 페이로드 기술을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7만5000대 이상의 코봇을 판매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코봇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한 에코시스템은 혁신 제품, 고객을 위한 선택 옵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종류의 부품, 키트,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당 백서는 헬로티 라이브러리(https://url.kr/9ehn8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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