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9에 포함될 예정인 차세대 VM웨어 v스피어 가상 볼륨(VMware vSphere Virtual Volumes, vVols)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차세대 vVols 지원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스토리지 운영을 최적화하고,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 확장성,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퓨어스토리지가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차세대 vVols는 스토리지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AI/ML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구축과 같은 최신 대규모 사용사례를 지원한다. 또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VCF)과의 완벽한 통합을 목표로 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차세대 vVols의 전제 조건이 되는 VASA 5와 VASA 6를 모두 인증 받은 VM웨어 스토리지 파트너로, 최신 버전의 vVols API를 지원하며 확고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스택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네이슨 홀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겸 총괄은 “퓨어스토리지는 10년 넘게 VM웨어의 기술 제휴 파트너로서 고객이 가상 인프라와 하드웨어에서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협력해 왔다”며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VM웨어 고객들과 논의하면서 퓨어스토리지가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쿠버네티스 및 가상화 구축에 제공하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폴 터너 VM웨어 v스피어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VM웨어는 퓨어스토리지와 같은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지원해 고객들이 각자의 고유한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향후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9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고객들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보다 간편하고 완벽한 클라우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진보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