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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인솔루션즈, 포스코에 AI 플랫폼 구축...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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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포스코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supply master planning)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 생산, 에너지, 건설, 엔지니어링, 배터리 소재,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영업·운영 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이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편의성이 높은 인터페이스를 갖춘 AI 기반의 오나인(o9) 플랫폼을 채택했다.

 

오나인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Digital Brain)’으로서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포스코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는 여러 what-if 시나리오를 실행 및 평가하고 모든 범위에 걸친 전체 기능 계획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해 통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차크리 고테무칼라 오나인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포스코는 오나인의 AI 기반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 결정은 물론, 포괄적인 시나리오 분석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진정한 통합 비즈니스 계획에 대한 양사의 공통된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고 있으며 포스코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인솔루션즈는 9월 1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연례 고객행사인 ‘aim10x On Tour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급망, I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계의 리더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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