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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LEK 파트너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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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 있거나, 해외 재산을 보유한 고객,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고객 등 국제 상속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 원은 종합적인 국제 상속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미국 전문 회계 법인 LEK 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LEK Partners는 애틀란타, LA, 샌디에이고, 뉴욕, 텍사스 오스틴, 테네시주 내쉬빌 등 한국기업이 진출한 미국 주요 거점에서 감사‧경영‧세무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회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통합적 자산 관리 서비스 ▲국제 상속 및 증여 플래닝 ▲국제 유언 설계 ▲국제 신탁 설계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 ▲국제 가업승계 컨설팅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원은 지난 4월 LEK 파트너스와 LA 및 샌디에고에서 한인 교민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올 10월 애틀란타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유정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간 크로스보더 자산관리 업무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역량 있는 LEK 파트너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법무법인 원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협업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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