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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테크놀로지, K-PRINT 2024서 디지털 라벨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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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테크놀로지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라벨을 인쇄하고 커팅할 수 있는 디지털 컬러라벨 인쇄&커팅 시스템 ANY-JET II의 업그레이드 옵션을 공개한다. 업그레이드된 ANY-JET II는 컨베이어 모듈을 옵션으로 제공해 낱장라벨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소모품 전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하나의 장비로 롤라벨(roll-to-roll), 낱장라벨(roll-to-piece)을 원하는대로 생산할 수 있다.

 

라벨 인쇄, 라미네이팅, 레이저 커팅, 슬리팅, 리와인딩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낱장라벨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은 컨베이어 시스팀을 통해 낱장라벨까지 이송할 수 있어 완제품의 롤라벨과 낱장라벨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바이텍테크놀로지는 CMYK+W 13인치 컬러라벨프레스 ANY-PRESS 역시 금박 포일링 모듈이 탑재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애니트론 RFID 솔루션을 함께 선보여 RFID를 활용한 입출고 및 재고관리까지 다채로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트론 RFID 솔루션은 물류·유통·제조 분야에서의 입출고 및 재고관리, 정품인증, 월마트 RFID 솔루션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RFID 시스템, 프린터, 태그 및 기타 소모품을 올인원으로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RFID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라벨 솔루션과 더불어 RFID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량은 적지만 많은 품목의 라벨을 필요로 하거나 디지털 라벨 프레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들과 물류·유통 등의 분야에서 입출고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아주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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