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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코파일럿 플러스 지원 PC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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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의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OEM은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 탑재 PC를 공개했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코파일럿 플러스로 사용자가 PC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혁신이 이루어짐에 따라,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의 선도적인 AI 기술과 성능 효율성이 이러한 혁신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능형 컴퓨팅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PC 경험을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M3대비 최대 2.6배, 코어 울트라 7 대비 5.4배의 와트당 최고 NPU 성능을 노트북상에서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NPU로 윈도우즈 PC 생태계에서 성능 리더십을 재건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슈퍼 해상도와 같은 사용 사례에서 최대 24 TOPS/와트의 최고 성능을 구현하며, 독보적인 퀄컴 오라이온(Oryon) CPU로 경쟁사 대비 60% 저전력으로 최고 PC CPU 성능을 지원하는 등 와트당 성능을 주도한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모바일, 컴퓨트 및 XR 부문 그룹 본부장은 “새로운 PC 시대의 도약과 함께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에 기반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및 코파일럿 플러스의 성능 결합은 업계 선두의 성능 및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 사용자의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AI 성능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자사의 글로벌 OEM 파트너들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만이 지원하는 최초의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다양한 폼팩터 및 가격대로 출시했다”며 “이는 윈도우 PC를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했으며 PC 사용자들은 생산성, 창의성 및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가능한 일들의 경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반 다불루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러스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윈도우 생태계에서 와트당 성능 리더십을 지원함과 동시에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및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윈도우 PC 생태계에 있어 변곡점이며,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깊은 파트너십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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