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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마그넷 포렌식 ‘그레이키 패스트트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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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 포렌식이 다수의 모바일 장치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용 iOS·안드로이드 암호 해독 및 증거 수집 솔루션인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Magnet GRAYKEY Fastrak)’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현재 마그넷포렌식의 모바일 데이터 추출 솔루션인 ‘그레이키(GrayKey)’를 국내 법 집행기관과 수사 기관, 공공 기관들에 다수 공급하고 있다.

 

그레이키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으로 잠금 되어 있는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장치의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추출함으로써, 사건과 관련된 모바일 기기의 분석 시간을 최소화 하고 더 많은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그레이키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 1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 마그넷 포렌식이 그레이시프트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에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을 사용해왔던 국내 기관들은 그레이시프트의 그레이키, 베라키(VeraKey),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을 사용하면 기존 셋톱 박스를 이용하여 모바일 기기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단일 기기 방식이 아닌 분석용 하드웨어 장치(고성능 컴퓨터,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를 이용해 데이터 추출 프로세스를 분산시킬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하드웨어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 결과 기존 그레이키의 처리 방식보다 약 15배까지 빨라진 모바일 기기 추출 속도를 제공한다. 패스트트랙은 추출된 데이터를 관리를 위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하나의 라이선스로 여러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으로 추출된 모바일 데이터를 마그넷포렌식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과 연동시킴으로써 통합 디지털포렌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검토, 분석 및 보고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전세계 주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쌓아온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그넷포렌식의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솔루션을 국내 고객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 지원 및 공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포렌식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공인교육센터, 컨설팅, 분석 및 추적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그레이키의 국내 출시와 함께 국내 수사기관 및 법 집행기관, 공공기관,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 등을 고객사로 다수 확보했으며 사용자들의 기술 교육지원을 위해 ‘마그넷포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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