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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4] 터크, 엣지디바이스 이식한 모듈 전시해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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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서 및 설비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선별 저장·송신, 데이터 로그 확인, 클라우드·온프레이스 환경 특화 프로토콜 확장 등 기능 및 강점을 보유했다”고 부연했다.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협회·코엑스가 주관했다. 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개막한 올해 인터배터리는 579개사, 1896부스 규모로 약 7만5000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올 전시장에는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 EV용 배터리 및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케이스, AC/DC 컨버터, 변압기, 전기 차단기 등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됐다.

 

전시장 A홀에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85개사, 450부스 규모로 열린 동시 개최 행사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자리잡았다. 이 행사에서는 전기차·전기 이륜차·충전기·충전 인프라·전기차 부품·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다룬다.

 

B홀에서는 배터리 소재 및 부품, 배터리 제조장비, 공정 자동화 기술 등이 전시되고, C홀은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이른바 국내 배터리 3사, 배터리 소재 및 부품 등이 구성돼있다. 끝으로 D홀에는 공급망, 배터리 소재 및 부품, 검사·측정장비, 제조 솔루션 등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4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85개사, 450부스 규모로 열린 동시 개최 행사 ‘EV 트렌드 코리아 2024’를 비롯해 ‘더 배터리 콘퍼런스’, ‘이차전지 파트너링 상담회’, ‘참가업체 세미나’, ‘배터리xEV 투자 세미나’, ‘배터리 잡페어’, ‘네트워킹나잇’ 등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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