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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대구시 클라우드 통합 관리시스템 구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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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대구광역시청의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클라우드의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선도적인 행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를 직접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나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범일정보가 SI(시스템 통합) 업체로 선정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 지난해 행정망 업무를 대상으로 무중단 시스템을 구현하는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웹망 업무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중이며 최종적으로는 PaaS 플랫폼을 통한 현대화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 센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한 운영자동화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IT 시스템 통합 구현으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행정망 신규 업무 가동 요청 시 가상 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한 업무 환경 구성이 가능하고, 각 업무별 자원사용율에 맞게 자원을 무중단으로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자동화된 DR 서비스 전환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중단없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대시보드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현황 관리와 추이 분석, 대응책 도출, 장애 원인 분석이 가능해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범일정보는 다양한 노하우와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에 필요한 최적의 전략을 제시했다. SDD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환경에 외장 스토리지를 더해 재해복구 효율성을 최적화 했으며, D-클라우드가 나아갈 방향에 맞춘 단계별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수행 능력을 선보였다.

 

박우미 대구시 지능정보화담당관은 "D-클라우드를 통해 대구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IT 기반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스마트 시티로의 연계 환경을 통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한 사례로, 대구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서비스로 공공 IT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의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공공 분야의 지능형 클라우드 확산과 안정적인 IT 인프라 구현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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