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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국내 강소기업, OCI 도입으로 AI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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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국내 AI 특화 강소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도입을 통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베슬에이아이, 메타온테크, 유니라인 등 3개사는 7일 개최되는 'K-스타트업 데모 데이(K-startup Demo Day)'에서 OCI 운영을 통한 자사의 AI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성공 사례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과 개인 고객의 AI 활용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머신러닝 개발운영(MLOps) 플랫폼 기업 베슬에이아이는 최근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전 산업에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AI 솔루션 도입을 보다 용이하게 지원하기 위해 OCI를 도입해 안정적이고 가속화된 AI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OCI 기반의 자사 서비스를 다양한 AI 전문 기업들에 공급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등 주목할 만한 활용 사례를 구현하고 있다.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는 "OCI는 자사의 고객이 AI 개발 과정에서 시간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복잡한 인프라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며 "향후 OCI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AI 고객 수 증대에 주력하며 기업 AI 팀이 대규모 AI를 매우 빠른 속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 맞춤형 AI 건강관리 솔루션 기업 메타온테크는 AI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OCI를 적용했다. 회사는 서비스의 핵심인 광범위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관리 영역에서 오라클로부터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받고 서비스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OCI 도입을 결정했다. 실제 OCI 도입 후 개발 및 테스트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한다.

 

AI 플랫폼 기업 유니라인은 자사의 산업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및 성장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유니라인은 오라클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 세계 지역의 리전 확장을 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투자 강화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OCI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OCI를 활용해 언어모델 학습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운영 비용을 1/3로 절감시켰으며, 인프라 도입 의사결정 시간 역시 6개월에서 2개월 이내로 단축시켰다.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 김현정 전무는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내 AI 산업 지형이 한층 진화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OCI는 점차 악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이 보다 나은 AI 서비스를 더 저렴한 비용만으로 더 빠른 시간안에 제품을 개발 및 출시를 지원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혁신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강소 기업들의 사례는 OCI가 정형, 비정형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망라한 AI 플랫폼 운영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오라클은 국내 기술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부문을 선도하며 전세계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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