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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EV 배터리·전장부품 통합 열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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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전망, 정책, 습식 및 진단 기술 정보 공유

10월 26일, EV 배터리 셀/시스템 열관리, 전장부품 방열소재, 방열·방염 기술 다뤄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전망, 정책, 습식 및 진단 기술 정보와 EV 배터리 셀/시스템 열관리, 전장부품 방열소재, 방열·방염 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EV배터리 · 전장부품 통합 열관리 세미나”가 오는 10월 25일~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기차 폐차량의 연평균 증가율이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폐차 발생량은 올해의 17만 대에서 2030년에는 411만 대, 그리고 2040년에는 4,227만 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차 폐차량의 증가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도 올해의 18GWh에서 2030년에 338GWh, 또한 2040년에는 3339GWh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해 올해의 108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424억 달러, 2040년에는 약 263조 원에 해당하는 208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기차 시대에 열 관리의 중요성은 실제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는 열에너지를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낭비를 줄여 전력 효율을 높이는 것이 열 관리의 핵심 과제이며, 이를 위해 열 관리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전기차의 열 에너지 관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편의 기능 활용성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전기차의 열 관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장치와 같은 편의 기능의 사용 시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10월 25일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관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EV용 폐배터리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위한 순환경제 정책방향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술현황과 전망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습식 기술 동향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 전략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3세대 진단기술 개발 동향 ▲전기차배터리 안전관리에 기반한 통합관리방안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행사 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박사의 스페셜 질의 응답 및 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10월 26일 세미나에는 전기차 열관리의 전문가들이 ▲전기차 배터리 셀/시스템 열관리 필요성 및 기술 동향 ▲전기차 PE(모터/인버터)부품 열관리 현재 및 미래 기술 동향 ▲폐열활용 히트펌프 기반 통합 열관리 시스템 기술 동향 ▲전기차 배터리/전장부품 열관리를 위한 방열소재 기술개발 동향 ▲전기차용 배터리 방열·방염 및 접착제 솔루션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을 위한 BASF솔루션 ▲배터리 진단 기술 분석 및 최신 동향 △전기차용 실리콘계 배터리 방열 소재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세미나허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EV배터리 부품 통합 열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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