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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포지드, 온디맨드 부품 제조플랫폼 ‘디지털 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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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포지드가 디지털 웨어하우스 관리를 위한 제조 플랫폼 디지털 소스(Digital Source) 출시를 발표했다.

 

부품 제조사인 고객이 부품 설계 데이터를 디지털 소스에 업로드한 후 고객, 유통업체 및 계약 제조업체에 라이선스를 부여할 수 있다. 라이센스 승인을 받은 디지털 소스 사용자(고객, 유통업체 또는 계약 제조업체)는 승인된 부품을 프린팅 제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현장에서 적시에 승인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OEM 업체는 부품 설계 데이터와 제조 파라미터를 업로드할 때 설계 데이터와 OEM이 정의한 제조 공정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암호화 체계를 통해 프린팅 제조 프로세스 요구 사항을 지정하고 보안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디지털 소스는 디지털 웨어하우스 관리 및 공급, 수급의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플랫폼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부품 원청 업체, 제조 공급 업체, 유지 보수 서비스 업체 및 유통 업체 모두가 생산성, 수익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Shai Terem 마크포지드 CEO는 "디지털 소스는 공급망을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며 "디지털 소스를 사용하면 부품을 미리 제조하고 필요할 때까지 보관할 필요도 없고, 물류 배송을 위한 패키징, 배송 어레인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필요한 시점에 부품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즉시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BMF(​​Bernstein Mechanische Fertigung)는 기계의 풀 가동 조건에서 특정 부품은 매 3~4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 각 기계 제품에는 60개의 적층제조 부품을 장착하고 있다. 이러한 소모품 부품을 현장에서 적시에 바로 프린팅해 교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소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Ronny Bernstein BMG GmbH CEO는 "마크포지드의 디지털 소스를 채용하면서 더 이상 부품 보관을 위한 물리적 창고를 확보할 필요도 없고, 각 부품을 도처에 배송해야 하는 물류 비용도 감소했을 뿐더러 부품의 주문, 생산, 공급, 사용 수명 및 부품 업그레이드에 따른 부품의 버전 관리 등이 모두 디지털화 된 최적화 솔루션이 됐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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