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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만에 부분변경’ 더 뉴 아반떼 N 시장에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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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습식 8단 DCT 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280마력, 최대 토크 40kgf·m 성능 갖춰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이은 N 라인(N Line) 모델 출시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N 라인의 대표격 모델로 평가받는다. 해당 차량에는 N 라인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과 습식 8단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다른 한편으로 가솔린 1.6 및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트림도 함께 구성돼 있다.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 트림은 최고 출력 280마력과 최대 토크 40kgf·m 성능을 발휘하며, N 그린 쉬프트(NGS)를 활용할 시 터보 부스트압을 상승시켜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e-LSD)·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DCT 모델은 N 그린 쉬프트·N 파워 쉬프트·N 트랙 센스 쉬프트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아반떼 N 외관에는 디자인 테마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를 기반으로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엠블럼 등이 적용돼 있다.

 

전면부는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 대비 블랙 트림부를 강조했고, 센터 크롬 가니쉬를 더했다. 측면부 프론트부터 리어까지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을 적용했고, 19인치 리볼버 타입 알로이 휠을 탑재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후면부에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스포티 이미지가 돋보이도록 했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후측방 모니터(BVM)·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빌트인 캠 등을 적용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고속도로 주행 보조(HDA)·차로 유지 보조(LFA) 등 기능을 담아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을 새롭게 추가해 전작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도 사용자 니즈를 반영했다고 분석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성능 DNA 이미지가 각인된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일상과 서킷을 아우르는 고성능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동차는 아반떼 N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N 브랜드 해리티지를 담은 ’Meet The N’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강원도 동해시 소재 나인비치37ES에서 ‘N 비치 시즌 2’를 8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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