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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메세 2023] FESTO,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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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압 전문기업인 FESTO가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 확장에 나섰다. FESTO KOREA의 이동규 영업총괄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FESTO의 올해 전시 주제는.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이번 전시회의 메인 토픽이듯이 FESTO도 AI와 같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기술 간 산업 간 융합이 빚어지며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기존의 FA(팩토리 오토메이션) 비즈니스뿐 아니라 PA(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생화학 관련된 분야까지 결합한 사업들을 내놓았다.

 

공압부문에서 PA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은.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가 전문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랄까요?(웃음) 실제 국내의 2차전기 산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2차전기 산업의 전체적인 생산 공정에서 음극제, 양극제를 배합해서 파우치에 담는 것과 같은 믹싱 과정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전체적인 플랜트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FESTO AX가 눈에 띄었다.

 

FESTO AX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실시간 인공지능 디지털 솔루션으로 이해하면 된다.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에서 모션 컨트롤이나 일렉트릭 드라이브를 컨트롤하는 사업을 오랜 기간 지속해왔다. 반면 고객사들은 생산 현장을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업타임은 늘리고 다운타임을 줄이길 원한다.

 

퍼포먼스와 고객의 반응은.

 

우리의 오랜 가치와 고객의 요청사항을 결합해 솔루션으로 내놓은 게 이 제품이다. 즉,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서 미래에 발생될 문제점들을 예측해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수년 전 데이터 사이언스들이 있는 독일의 전문기업을 인수합병하면서 FESTO의 빅데이터 기반의 자체 AI엔진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한 것이 FESTO AX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기존의 고객들이 예지 보전 등에 이 제품을 적용해 공장운영의 효율성을 20~30% 이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2차전지 생산 라인의 실린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지보전하는 시스템을 현장 적용 직전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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