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스엔이가 지난 19일 그랜드워커힐 그랜드홀I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Next Generation Leaders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전기전자, 일반기계, 중공업, 플랜트, 항공방산 등 민간기업, 공기업 43개사의 기업 리더와 최근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변화에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앙대 김상윤 교수의 DX 시대, 글로벌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다 ▲서울대 조규진 교수의 4차 산업의 꽃 로봇공학, 생각의 전환을 이끈 소프트로봇 개발 사례 ▲HD현대일렉트릭 이희태 신뢰성센터장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전력기기 제품개발 사례 및 교훈 등 제조업의 트렌드와 미래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는 "제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통 제조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CAE 시뮬레이션은 제품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 개발과 최적화 및 검증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CAE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은 실제 실험 및 시험을 대체해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경쟁력있는 제품 개발 과정에 필수 요소다. 오늘 행사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자 하는 리더분들께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각 산업군별 고객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One 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해 의미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