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기관 자동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지원할 것”
SS&C 블루프리즘은 기업의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 제품이 GS인증(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다양한 품질 시험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SS&C 블루프리즘은 심사 과정에서 실제 운영 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용자 매뉴얼 시험을 거쳐 종합적으로 품질을 입증해 'RPA 기반 기업 업무자동화 지원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았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중앙 집중형 자동화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안전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관리가 용이해 손쉽게 자동화를 변경하거나 확장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자동화 프로젝트를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등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신청 대상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시 성능검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성능보험제도 적용 대상 등의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는 "최근 공공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과 RP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SS&C 블루프리즘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명성에 힘입어 공공부문에서의 시장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더 많은 공공 기관들이 '단순한 태스크 자동화 툴'이 아닌 '기업형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보다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SS&C 블루프리즘은 RPA 개념을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제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AI, BPM, 노코드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국내 공공 기관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