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서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시연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였다.
2012년 설립된 에이치앤티는 자동화의 기초인 케이블 하네스, 전장설계 및 설치부터 산업자동화를 위한 자동화설계, PLC, ICT를 이용하여 산업자동화 전 분야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치엔티는 공압 케이블 단자 압착기, 전동 케이블 단자 압착기, 공압 반자동 내선 팔티 압착기 등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한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치앤티는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시연했다. 부스에서 하네스 및 전장 설계 및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한 로봇시스템, 팩킹시스템, 계량시스템 등 각종 자동화 설비 제작 노하우로 제작한 여러가지 산업용 공작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렸으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됐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