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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3 참가업체 인터뷰] (주)에버넷전자 송주일 이사 “SMPS 중심 기술영업 주력...산업 적용사례 늘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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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SMPS)는 전자기기와 장비 등 에너지 공급에 근간이 되는 장치다. 최근 화두인 4차 산업·디지털 전환·산업 자동화 등에도 빠지지 않는 근본 기술이다.

 

송주일 (주)에버넷전자 이사는 3월 SF+AW 2023에 참가를 앞두고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SF+AW 2023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송주일 이사를 만났다.

 

 

Q. (주)에버넷전자(이하 에버넷) 주력 사업과 확장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에버넷은 국내 전 산업 분야에 전원공급장치(SMPS)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 대만 민웰 사(社)에서 생산하는 산업용 전원공급장치를 국내 최초로 수입해 공급하는 공식 업체다. 현재 국내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원공급장치 제품 공급을 넘어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AS 및 제품 기술 지원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 서비스에도 사업을 확장, 지원하고 있다.

 

Q. 지난해는 산업 전반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에버넷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뭔가?

A. 에버넷은 지난해 적절한 재고 운영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좋은 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납기 및 단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와 물량 증가를 미리 예상한 결과다.

 

올해는 작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재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기반을 마련해 사업 확장 및 추가 성과를 기대한다.

 

Q. 에버넷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서 소개할 제품과 부스 운영 계획은?

A. 새롭게 출시한 충전기와 변환 장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 라인업 모두 기존 모델이 단종되면서 리뉴얼된 제품이다.

 

특히 전시회에서 선보일 충전기 모델은 NPB/NPP(450~1700W)다. 해당 모델은 지능형 고효율의 특징이 있고, 충전 출력전압 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다. CAN통신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다양한 인터페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납축 및 리튬배터리 충전을 지원하면서 네 가지 충전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2,3 스테이지 충전도 딥스위치로 선택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두 개 부스로 진행하며, 산업 형태에 맞는 제품군으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이 에버넷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Q. 에버넷의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A. 올해는 산업 전반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에버넷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분야와 다양한 산업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하도록 기술영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을 기반으로 전원공급장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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