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뤼튼테크놀로지스는 KB국민은행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KB유니콘클럽 2기 성과 공유회’에서 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기술창업 분야 초기 스타트업 중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유니콘클럽 2기에 참여하는 10개사 중 하나가 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를 통해 CES 및 에디슨어워드 참가에 지원을 받았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9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도전! K-스타트업 2021 최우수상 수상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대상 수상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힘써 글로벌 초거대 생성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0월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인 ‘뤼튼’을 출시했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