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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ESG 관련 최대 관심 이슈는 친환경·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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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빅데이터 분석…中企 ESG 경영 관련 관심도 커져


국내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ESG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는 주요 키워드로 '친환경'과 '탄소중립' 등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6일 'ESG 키워드 트렌드 변화 분석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1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ESG 관련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성됐다.

 

ESG에 대한 관심도(기사 건수)는 2020년 4분기(2499건)부터 2021년 2분기(8391건) 사이 약 2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4분기 8701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3분기 7617건으로 다소 감소했다.

 

뉴스 키워드상 ESG 최대 관심 이슈는 친환경, 탄소중립, 보고서, 등급, 중소기업 등이었다.

 

세부적으로 E(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탄소중립·기후변화, S(사회)에서는 사회적 가치·이해관계자·협력사, G(지배구조)에서는 ESG위원회·이사회·위원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021년 2분기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중소기업이 ESG 관련 기사에 노출된 건수는 420건이었지만, 그해 2분기 618건으로 늘었다. 올해 3분기에는 763건으로 올랐다.

 

전경련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해진 ESG 경영이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논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는 2021년 1분기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2021년 4분기 정부의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시점에 정점을 찍었다.

 

전경련은 "NDC 목표 달성 가능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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