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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C 2022 개최...'이차전지 시장 동향, 기업들의 미래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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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2',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서 개최

LG엔솔, 삼성SDI, CATL, 현대차, 포스코, 에코프로비엠 등 발표로 참여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전기차용 이차전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 SNE리서치가 주관하는 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2(KABC 2022 이하 컨퍼런스)가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20일 개최됐다. KABC 2022는 전기차 및 배터리 전방위 산업에 대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선도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CATL 등 이차전지 제조사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포스코,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산업의 주요 참여기업들이 발표에 나서 배터리 기술 동향과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방향, 미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는 "KABC 행사를 진행해 온지 13년이 흘렀다"며 "당시에는 배터리 시장이 과연 성장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산업이 이제는 완벽한 성장에 시기에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반도체 수급난 등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53%의 급속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출하되는 전체 자동차 중 전기차의 비중이 10%대를 넘어섰다. 이차전지 시장 역시 연평균 51%의 성장률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한편 컨퍼런스는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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