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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타, 5G 보안 및 관제 기술 ITU-T 국제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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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 시스템 및 5G 사설망(이음5G) 구축·운영 시 글로벌 시장 요구사항 충족시키는 국제표준 확보 


맥데이타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맥데이타 주도로 개발된 5G 보안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5G 보안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IMT-2020 기반 버티컬 서비스 보안 및 관제 요구사항' 표준은 5G 통신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 및 5G 사설망의 융합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 관련 주요 구성요소 및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 및 보안 기능을 제시한다.

 

맥데이타는 이번에 채택된 국제표준 기술이 이미 5G 국가망 사업,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이음5G 선도사업(부산시EDC 스마트빌리지), 이음5G 기반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실증 사업(부산테크노파크)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맥데이타의 마이크로 엔진이 5G모뎀·5G스몰셀 등 파트너사의 디바이스에 연동돼 5G 네트워크의 전구간을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황호정 맥데이타 부사장은 "이번에 표준으로 채택된 5G 보안 및 관제 요구사항은 5G 통신 시스템 및 5G 사설망(이음5G) 구축과 운영시 보안과 성능 진단에 대한 글로벌 시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국제표준은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및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맥데이타는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C-V2X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보안 위협 및 구성 시나리오'가 X.1813의 부속서(Supplement) 형식으로 신규 표준화 과제(NWI)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맥데이타의 승인 건 외에도 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 키 분배 네트워크 상호연동 보안 요구사항, 차량 ID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보안 가이드라인이 신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됐다. 

 

신규 표준화 과제 개발에는 맥데이타와 순천향대, 현대오토에버, SK텔레콤, TTA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맥데이타는 IT 비즈니스 구성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장애·보안·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MAG-UX로 클라우드·IoT·5G·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3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G 보안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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