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무보, 수출신용보증 정식 도입…수출채권 현금화 지원

URL복사
[#강추 웨비나] 제조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웨비나 시리즈 Autodesk 올인원 제조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 1편: Fusion 소개 및 모델링 활용하기 (7/10)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약 2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을 정식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거래처에 물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수출채권을 은행에서 미리 현금화할 수 있도록 무보가 보증하는 제도다.

 

구매자별로 별도 보증서가 필요한 기존 제도와 달리 하나의 보증서로 수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대금 회수가 지연되더라도 일정 기간 추가 대출을 허용하고, 우량 수출자에 한해 한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신용보증 누적 지원 실적은 시범운영이 시작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동기대비 56% 이상 증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단순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보증 상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을 넘어 수출채권 유동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니즈에 부합하도록 기존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하여 정책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