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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솔라, 중국 시닝 차세대 태양광 공장 건설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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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ž210mm 웨이퍼žN타입 모듈 등 첨단 기술 집약된 핵심 제품 생산 예정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꼽히고 있는 N-타입 PV 공장을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에 설립하는 '뉴에너지 산업공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에너지 산업공단'은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210mm 및 N-타입 모듈에 이르기까지 첨단 PV 기술을 집약한 제조 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라인이 완공되면 매년 총 3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15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35GW의 모노 실리콘, 10GW의 웨이퍼 슬라이스, 10GW의 셀, 10GW의 모듈, 15GW의 모듈 보조기가 생산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총 2단계로 건설이 진행된다. 먼저 2023년 말경 1단계 건설 완료 후 공장이 가동되면 총 1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5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20GW의 모노 실리콘, 5GW의 웨이퍼 슬라이스, 5GW의 셀, 5GW의 모듈, 7.5GW의 모듈 보조기가 생산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2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10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15GW의 모노 실리콘, 5GW의 웨이퍼 슬라이스, 5GW의 셀, 5GW의 모듈, 7.5GW의 모듈 보조기 생산 라인이 추가로 갖춰지게 되며 2025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트리나솔라 관계자는 "최근 PV 업계가 N-타입 기술로 빠르게 전환되는 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N-타입 기술의 산업화 및 상용화를 촉진해 고객 가치를 더욱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나솔라는 지속적인 연구ž개발과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 차례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4년 전 자체 N-타입 TOPCon 기술로 중국 ‘탑 러너(Top Runner)’ 프로그램의 태양광 시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범 기업 초기 500MW 파일럿 라인으로 25.5%의 효율을 달성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트리나솔라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다양한 기술 자산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안정적이고 높은 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태양광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그린 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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