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 ‘콜드체인 특별관’ 내 윌로그 체험관 운영… 핸드폰 카메라만으로 쉽고 간단히 윌로그의 솔루션 체험·현장 상담 가능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백신과 같은 의약품, 식품 등 운송 시 수집, 관리, 관제 수행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윌로그는 국제물류산업대전 내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회사의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하는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콜드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 다음 단계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한다. 또 전시관 내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콜드체인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윌로그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출고, 운송, 입고, 반품 등 물류 단계별 상황을 모형으로 설치해 각각의 운송 과정에서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핸드폰 카메라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고, 실제 현장에서의 솔루션 구현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윌로그의 윤지현 대표는 “7월부터 생물학적제제를 비롯한 모든 냉장, 냉동 의약품의 콜드체인 관리 규정이 강화되면서 의약품 콜드체인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제약, 바이오 업계 뿐만 아니라 식품, 반도체, 전자기기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전 산업 분야의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할 윌로그의 솔루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윌로그의 솔루션 체험관과 상담존은 14일부터 4일간 ‘국제물류산업대전’ 내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상시 운영되며, 콜드체인에 관심 있는 물류인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류 IT, 물류 자동화 시스템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보관 설비 및 운송, 보관 용기, 운송 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 창고 시설 △운반, 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 전 분야의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