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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기원,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180만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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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및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180만건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은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으로 자율주행,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등 신산업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생활을 지원할 6개 영역 25개 분야의 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국내 최초 도심환경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한 안전관제 이벤트 영상을 개방하고, 주요 객체(보행자, 자동차, 신호등 등)에 대한 어노테이션(데이터 라벨링 시 원천데이터에 주석을 표시하는 작업) 파일을 공개한다.

 

또한 자율주행차량 및 데이터 수집차량에서 수집한 라이다 및 카메라 데이터,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로그(상태/제어 기록), 통합관제플랫폼과 자율주행차량이 송/수신한 V2X 메시지 데이터 등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방하는 자율주행 차량-인프라 통합 데이터는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협력주행 인프라의 인공지능 객체인식 및 상황인식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생성 및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모델링 등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 기술 개발 기업 뿐 아니라 인프라 센서(레이더/라이다/CCTV 등) 개발 기업, 자율주행 통신기기 개발 기업, 자율주행 관제플랫폼 공급기업,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지자체 등 자율협력주행 산업 전체가 폭넓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의 의미가 매우 크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2019년 5월 경기도와 융기원이 자율주행분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들에게 V2X 단말기 대여, 관제모니터링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프라를 원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컨설팅을 통해 판교제로시티 통합관제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API를 지원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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