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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공조 설비 관리 솔루션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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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HVAC 제어 시스템 구축 위한 loT 기반 통합 솔루션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이하 HVAC) 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위협으로 '미국냉난방공조 엔지니어 협회'와 '유럽 냉난방공조학회'는 건물 HVAC 시스템을 통한 공기 순환 가이드를 만들며, 각 건물에 맞는 공기 순환, 냉. 난방 지침을 발표하는 등 병원, 학교 등 건물의 안전한 HVAC 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HVAC 시스템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의 사용으로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과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3단계로 구성된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디콘 M171/172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컨트롤러를 선택할 경우 제조 비용이 절감되고,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냉각기, 공기조화기(AHU)에 즉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스마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30% 단축한다.

 

이와 더불어 VSD(Variable Speed Drive) 제품인 알티바 시리즈 인버터는 이미 입증된 안전성 및 내구성으로 장비 가용성을 확장해 드라이브의 성능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HVAC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HVAC 시스템부터, 건물 관리에 필요한 전력, 보안 등 포괄적인 건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건물 관리 시스템은 모드버스(Modbus) 등 개방형 표준을 준수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기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쉽게 통합돼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전력, IT, HVAC 시스템과 보안 등을 한눈에 관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물 내에 환기, 난방, 냉방 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며, HVAC 시설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기술 기반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에너지 절감 및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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