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이사가 지난 10월 26일 서울엘타워에서 진행된 ‘제51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계량측정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용구 이사는 국내 계량측정기기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35년간 계량측정 분야에 종사하며, 국내 계량측정기업의 연구개발과 계량측정기기 국산화 지원을 위해 14,283개 기업에 개방시험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하여 33개 전시회, 412개 기업에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여 약 1,812억 원 수출 성과를 창출하여 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용구 이사는 “계량측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기업의 연구개발 및 경쟁력 강화 지원에 있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