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 델테크놀로지스(DELL)는 최근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H프로세서 기반의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DELL Vostro 15 7510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DELL 보스트로 15 7510은 전문가용 SW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하고 24MB 캐시가 내장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1800H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16GB DDR4 3200MHz 메모리와 RTX 3050 Ti 그래픽이 탑재됐다.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에 4면 슬림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최소화해 휴대성을 높였고, 올바디 알루미늄 섀시 사용으로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지문 등이 잘 묻어나지 않는 샌드 블래스트로 마감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15.6형 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며, WVA 광시야각 패널 탑재 및 안티글레어를 적용해 난반사로 인한 불편함을 줄였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2.0와 USB 3.2 Gen1 단자도 지원하고 있다. 썬더볼트 4 단자를 통해 빠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A타입 젠더를 연결하면 일반 주변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델 보스트로는 또 인텔 고급형 무선랜카드 Wi-Fi 6 AX201이 장착되어 무선랜 속도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모델답게 지문인식 센서와 TPM 2.0도 지원한다. 윈도우 10 Pro가 탑재되어 노트북 구입 후 별도의 셋팅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델 보스트로 노트북은 이달 15일부터 쇼핑몰에 올렸으며, 선착순 구매 시 DELL 정품 슬리브 가방, 리뷰 작성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제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