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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트렌드·활용사례 공유...'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 개최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 내달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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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이 내달 8일 코엑스 3층 전시장 C홀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이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무인 방역, 의료 등의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로봇과 AI의 기술 붐이 불고 있다.

 

최근 AI를 접목해 간단한 인사나 서빙을 해주는 서빙로봇이 상용화되고 있으며, 공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에 5G 통신망을 연결해 반응속도를 1ms로 줄이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공정 자동화 방식 또한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지능형 제조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지능형 제조로봇의 발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오전 순서로는 우아한형제들의 김요섭 이사와 온로봇코리아의 최민석 지사장, KT의 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이 AI로봇 활용 사례와 사업전략, 전망 등 내용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시간에는 우선 경희대학교 임성수 교수가 ‘인간과 로봇의 공존과 협동작업, 안전과 생산성의 조화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티라유텍의 김동경 전무와 마로솔의 김민교 대표가 각각 ‘자율주행 물류로봇 사업화 방향’, ‘마로솔 고객 데이터로 알아본 2021 로봇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임세혁 선임이 ‘로봇 관련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아이템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http://asq.kr/XO67rquP)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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