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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클, 딥러닝 프로젝트 정확도·효율성 높인 뉴로티&뉴로알 2.3버전 출시

‘빠른 재학습’ 기능 추가로 전이학습 한계 극복하고 프로젝트 유지·보수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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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뉴로클이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뉴로알(Neuro-T&Neuro-R)의 2.3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버전에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포함됐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다. 기계가 이미지를 스스로 학습해 분석하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그래픽 UI(GUI) 기반의 설계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별도 코딩 없이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해 외관 불량 검사,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수 등을 자동화하는 프로세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뉴로티&뉴로알 2.3 버전에는 신속한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빠른 재학습(Fast Retraining) 기능이 추가됐다.

 

생산 공정에서 빠른 주기로 제품이 변경되거나 불량 유형의 추가로 검사 공정의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전이학습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았다. 전이학습은 기존 모델에 데이터를 추가해 이미지를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모델의 제약을 받는 부분이 많아 새로운 변경사항을 명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빠른 재학습(Fast Retraining) 기능은 학습 데이터의 추가나 변동이 있을 때, 기존의 아키텍처와 하이퍼 파라미터를 활용하는 학습 방법으로 재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다시 학습해 명확하고 빠르게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집중 학습 영역(ROI, Region of Interest), 제외 영역(MASK)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전처리(Pre-Processing) 기능을 추가해 이미지 학습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데이터 증강 해제 기능 추가, Labeling Tab UI 개선, 단축키 추가 등 이전 버전에서 고객들이 요구했던 개선사항도 반영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뉴로클은 초기 버전부터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모델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학습의 편의성을 확보해왔고, 이에 더해 학습데이터의 변경으로 인한 재학습의 상황까지 고려한 빠른 재학습(Fast Retraining) 기능과 이미지 전처리 등을 추가해 딥러닝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더욱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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