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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합성, 보정까지 실시간...메타버스 혁신 영상 제작 기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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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국내 최초 통합제어 솔루션 ‘VIT’ 공개


▲비브스튜디오스 곤지암 R&D 스튜디오에서 통합제어솔루션 VIT를 활용해 자동차 주행 장면 및 실시간으로 환경 변화를 제어하며 촬영하는 모습. (출처 : 비브스튜디오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를 의미한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현실에 가까운 가상세계 ‘메타버스’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의 통합제어 솔루션 ‘VI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통합제어솔루션으로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LED 월을 배경으로 로케이션에서 찍는 것처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비브스튜디오스가 일반적으로 카메라와 CG 공간(LED 월)이 동기화되어 실시간으로 합성되는 ‘VIT’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실시간 그래픽을 대형 LED 월에 투사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VIT’는 자연스러운 조명과 정교한 반사각 그리고 태양, 구름, 대기 상태 등의 환경 변화까지 촬영 중에 실시간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구현해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VIT’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고도화된 영상 제작 기술로서 사전 시각화, 합성, 보정 등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이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시각화가 가능하다. 


촬영 중 자유롭게 색보정, 환경 변화 등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기존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던 CG 작업 과정을 프로덕션 과정에서 동시에 가능, 이미 60~70%는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시작한 것과 다름이 없어 제작 기간을 1/10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뿐만 아니라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스튜디오에는 자동차와 같은 이동형 장치를 촬영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있다. 때문에 카메라 위치, 차량 시뮬레이터, LED 월을 고도화된 기술로 통합 연동해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위험할 수 있는 야외 로케이션 차량 추격 장면을 LED 월 앞에서 환경적인 제약 없이 다양한 카메라 앵글로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다.


비브스튜디오스가 독자적인 기술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VIT’는 영화,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XR 라이브 공연, 웹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콘텐츠에 따라 가장 적합한 외부 솔루션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COVID-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진 많은 산업분야와 기업들이‘VIT’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비즈니스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타 산업의 기술을 융합해서 새로운 것을 지속적으로 창조해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지치고 힘든 현대인에게 힐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VIT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비브스튜디오스’ 만의 메타버스인 '비버스’를 향한 10년 계획을 목표로 계속해서 창조하고 도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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