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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80억 달러에 플리어 시스템즈 전격 인수...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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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적외선 포트폴리오 강화로 자동차 산업에서 입지 강화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가 이미징 센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열화상 센서 기업인 플리어 시스템즈(FLIR Systems)를 80억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다양한 센서 기술로 무장한 텔레다인의 X선, 자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 기능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문은 텔레다인의 포트폴리오에서 적외선 부문을 플리어 인수로 보완했다는 점인데, 현재 시장에서 적외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보요주는 대목이다.

 

텔레다인이 주목한 플리어의 핵심 적외선 기술은 ▲InSb–안티몬 화 인듐 ▲uB–마이크로 볼로미터/열/비 냉각 ▲InGaAs–인듐 갈륨 비소 ▲QWIP–양자 우물 적외선 광 검출기 등이다.

 

 

 

이와함께 텔레다인은 플리어의 인수로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 전문가들은 자동차 OEM이 미래의 자율주행 차량과 함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센서 제품군에 열화상을 통합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우수한 보행자 감지 기능을 보여준 플리어의 최근 업적은 텔레다인에게 다소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텔레다인은 자동차 산업에서 이렇다할만한 성과가 거의 없다.

 

텔레다인의 로버트 메라비안(Robert Mehrabian) CEO는 "두 회사의 핵심은 독점 센서 기술이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도 비슷하다. 우리는 각각 고객에게 센서, 카메라 및 센서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그러나 우리의 기술과 제품은 서로 다른 파장에 대해 서로 다른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미징 센서를 사용하여 중첩을 최소화하면서 고유하게 보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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