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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로보덱스] 한단계 진화된 로봇개발 및 활용 전시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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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로봇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 최대의 로봇개발과 활용 전시회인 '제3회 로보덱스'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까지 로봇의 개발 기술, IT, AI 기술까지 로봇 사회 구현을 초진하는 모든 기술과 제품지 전시됐다. 특히, AI 기술이 융합된 사례 혹은 제품, 산업용 로봇이 적용된 사례,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이 로보덱스의 주요 특징으로 나타났다.

 

올해 로보덱스에는 일본과 해외에서 약 220개 기업체가 다양한 로봇 기술과 제품, 솔루션, 서비스, 적용사례가 대거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형·경량·저가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과 로봇 비전을 위한 2D 코드 리더 및 3D 레이저 스캐너, 팔을 180 ° 회전시켜 축소하여 공간 절약과 고밀도 작업을 실현하는 소형 6축 로봇 'N 시리즈', 한 대의 로봇이 인간으로 행동하면서 여러 로봇으로 이루어진 라인을 복합적으로 제어하는 'SMART CELL FACTORY 등이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로봇 제어·주변기기 I/O 제어를 할 로보덱스 응용 프로그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입·운용이 쉬운  파트너 기업의 로봇 솔루션, 로봇 도입 후의 운용 부하 경감 및 설치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 소형 다관절 로봇, 로봇 기술과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 한 자동화 및 IoT·M2M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융합시킨 다양한 솔루션, AGV와 연계한 다품종 팔레트의 AI 물류 토탈 솔루션 등도 전시됐다.

 

로보덱스 전시회와 함께 마련된 컨퍼런스의 열기도 대단했다. 산업용로봇과 서비스로봇, 그리고 로봇 기술에 대한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쿠카(KUKA)와 엔비디아가 산업용 로봇을 통한 제조혁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그리고 서비스로봇에 대한 주제발표는 하네다 공항에서의 서비스로봇 구현(일본공항 터미널)과 쇼핑 센터 및 로봇(PARCO)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으로 차세대 물류,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로봇 개발자 연설부문은 오므론과 소니에서 각각 발표를 담당했다. 특히, 화낙의 이나바 요시하루 회장 겸 CEO가 '화낙의 도전 과제-로봇과 IoT는 스마트 제조의 길을 열어준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화낙은 제조의 과제를 해결하기 Smart Manufacturing의 실현을 목표로하고 있다"며 "그 구성 요소로 지능 로봇, 협동 로봇 및 IoT, AI의 오픈 플랫폼인 FIELD system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기술 세미나에서는 로봇 개발을 위한 구성요소, 협업 로봇, 미래 시설 및 상점, 외골격 및 제조로봇 등의 세부주제들이 발표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Reed Exhibitions Japan은 1986년에 설립됐으며, 참가사와 참관자 모두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의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여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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