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가 난삭재인 HRSA(내열합금) 소재로 만든 부품에 고속 선삭 가공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두 가지 새로운 세라믹 인서트 재종을 출시했다.
CC6220 및 CC6230 세라믹 재종은 휘스커 세라믹과 사이알론(SiAlON)으로는 부족한 난삭재 가공을 위해 개발되었다. 높은 절삭 속도를 적용할 수 있는 성능이 가능해 가공물 당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가공 안전성으로 품질 손상을 방지해 제조업체가 고품질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샌드빅 코로만트 선삭 제품 관리 부서의 롤프 올로프슨(Rolf Olofsson)은 “CC6220과 CC6230은 중간 단계 가공에서 난삭재를 선삭 가공할 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절삭 속도와 이송 측면에서 휘스커 세라믹 및 사이알론(SiAlON)과 비교할 때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반복 가능한 품질이 보장된다”라고 말한다.
휘스커 세라믹 및 사이알론(SiAlON) 대비 생산성이 50% 이상 향상된 CC6220과 CC6230은 까다로운 HRSA가공에서 긴 공구 수명을 보장해 부품 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유익한 적용 작업 중 하나는 터빈 디스크의 선삭 가공이다. 중간 단계 가공 공정의 일부로 Rene 소재(42-45 HRc)로 제작된 저압 터빈(LPT) 디스크를 가공하는 고객 사례에서 CC6220 RPGX 인서트와 CC6230 RPGX 인서트를 최대 400m/min(1380sfm)의 절삭 속도로 포켓 가공과 황삭 선삭 가공에 각각 사용했고, 이 공정에서 80㎤/min(5inch³/min)의 금속 제거율(MRR)을 달성했다.
후속으로 진행된 준정삭 가공에서도 낮은 절삭 속도와 긴 절삭 시간 동안 비슷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요한 점은 명시된 모든 품질 요구사항은 신재종의 공정 안정성 덕분에 반복적으로 달성된 것이다.
우주 항공 산업 외에도 CC6220과 CC6230의 혜택을 기대하는 다른 부분에는 발전 산업(인코넬 및 하스탈로이 소재의 터빈 부품)과 오일 및 천연가스(스텔라이트 6로 피복된 부품)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