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oT 제품 및 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2월 13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약 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IoT 중소·중견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 상용화를 지원한다.
공공부문,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76억원 규모)할 예정이다.
또한, ’17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는 시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시범적용 범위 확대, 고도화 등 1년 간 추가 지원(18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www.nipa.kr)을 통해 3월 28일(수)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월 22일(목)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세부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국민이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IoT 제품·서비스가 조기에 시장에 확산되어 국가 전반에 IoT 융합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