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알박(Ulvac)이 1월 31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반도체, LCD, OLED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즈마(plasma) 용사를 선보였다.
일본에서 설립된 알박은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진공기술 분야 전문 기업으로 진공솔루션뿐만 아니라 진공펌프, LCD 반도체, OLED PDP 장비 등 다양한 반도체 제조용 기기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제품인 플라즈마 용사는 기존 용사 방식에 비해 입자가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 PTCL 제어가 가능하고 AI203, Y203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주 적용분야는 CD, OLED, 반도체, 자동차, 선박, 항공 제철 산업 등이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18'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와 국내외 반도체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산업 글로벌 축제 '세미콘 코리아'는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